네, 안녕하세요.
내용이 짧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일격 스커는 반드시 치명10/특화30을 써야할까?"
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특화 효율이 족구데기니까요.
게다가, 요즘 치특반반 난무가 떠오르고 있네요?
그렇다면 혹시 일격도?
1.치명에 더 투자해서 뭉가 효율을 뽑아 먹는 게 더 세진 않을까?
2. 혹시 뭉가를 안 쓰더라도, 회심/치피 효율을 올리는 게 더 세진 않을까?
합리적인 의구심.
즉각 계산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일전에 계산기를 만들어 놓아서,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계산 방법
1. 오의 스킬 4번을 1사이클로 가정한다. [일반-일반-일반-강화(16버블)]
2. 일반 오의스킬은 77.5%의 피해를, 강화 오의 스킬은 180%의 피해를 입힌다. (뎀감 후 180% 적용)
- 기본 오의 대미지는 100으로 가정
- 특화 1당 오의스킬 딜증 계수는 약 0.03218%
- 특화 1826 기준, 오의 스킬 딜증은 58.77%.
- 깨달음 노드를 통한 오의 스킬 딜증은 70%. (곱연산)
이를 토대로 계산식을 작성해보면.
- 구슬의 축복 X 평소 오의 스킬 : (100*(1+58.77%)*(1+70%)) = 269.9%
- 구슬의 축복 O 일반 오의 스킬 : ((100*(1+58.77%)*(1+70%))*77.5% = 209.174%
- 구슬의 축복 O 강화 오의 스킬 : (((100*(1+58.77%)*(1+70%))*77.5%)*1.8 = 376.513%
1사이클은 [일반-일반-일반-강화]
즉, 209.174%*3 + 376.513% = 1004.034%의 피해를 입힌다.
이 1004.034%의 피해를, 기존 진화 노드 계산식에 전부 곱해준다.
(ex.회심+한계돌파3+일격+인파이팅의 딜증은 762.248%. 여기에 1004.034%를 곱하면 7653.235%)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치명/특화 노드의 비율을 하나씩 바꿔가며, 딜 증가량의 변화를 비교합니다.
[기준값]
1. 특화펫
2. 아드,예둔 전각
3. 예둔 돌 X
4. 치명적인 오의 X
5. 엘릭서 치피
6. 악세 치피&치적 X
에이, 그래도 설마.
특화캐릭인데....
결과
1. 치명10 : 특화30
2. 치명15 : 특화 25
예.. 뭐..
특화로 얻는 오의스킬 딜증보다
치적으로 얻는 딜기대값이 더 높습니다.
치적과 치피를 아무리 높이고 줄이고 해봐도,
결과적으론 치명10/특화30이 제일 낮은 딜증값을 보이네요.
예.. 뭐..
스커는 그래도 치적이 높은 편이라
치명 효율이 생각만큼 안 나오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특화보다 치명의 효율이 조금 더 좋네요.
추후에는
특화 최소컷만 맞추고 전부 치명에 투자하는 방향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치명이 올라간다고 무조건 딜이 상승하는 게 아니라
특정 구간에선 낮아졌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 예리한감각1,2와의 조합식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추후에 계산기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