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각인/아이덴티티 컨셉]
로스트아크 세계관 내 등장하는 마법들을 보면 아제나 여왕이 사용하는 원소 기반 마법/소환도 있지만
이번에 환류에 채용해보고자 하는 것은 에아달린이 사용하는 시공간 마법 입니다. 이미 점멸을 특화해서 사용한다는 점이 공간마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 활용 컨셉을 더해서 컨셉을 잡아봤습니다.

아이덴티티 게이지: 기존 환류와 동일하게 점멸에만 사용 가능

데자뷰 소환(Z): 커서로 지정한 위치에 과거의 자신을 소환합니다. (Z 키 아이콘은 리퍼 스킬 중 자신을 소환하는 같은 맥락의 스킬 아이콘을 활용 했을 뿐 다른 연관성은 없습니다.)

점멸(X): 기존 환류의 점멸과 동일합니다.
직업 각인 설명
하단의 아이덴티티 게이지와 점멸은 기존 환류와 동일합니다.
때문에 데자뷰 소환(Z)과 모래시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모래시계는 전투가 시작되면 본체가 전투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기록모드] 와 기록한 전투를 다시 재생시키는 [재생모드] 가 자동으로 N초 마다 자동으로 전환 됩니다.
모래시계는 전투 시작 시 [기록모드] 로 시작해 모래 시계 아래 부분이 채워지는 연출과 함께 N초 동안 기록을 하고 모래시계가 뒤집히는 연출과 함께 자동으로 [재생모드] 로 전환되어 모래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때 [재생모드] 로 변경되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스킬이 바로 시전되지는 않습니다. [재생모드] 로 변경 된 후에 데자뷰 소환(Z) 버튼이 활성화 되고, 데자뷰 소환(Z) 을 눌러 커서 위치에 과거의 자신을 소환시키면 그 때 부터 [기록모드] 동안 사용한 스킬 순서 그대로 보스에게 자동으로 시전됩니다.
데자뷰 소환(Z) 키를 사용하지 않아도 [재생모드] 는 자동으로 경과되어 N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다시 [기록모드] 로 전환 됩니다.
소환된 데자뷰는 본체의 공격력의 N%(본체보다는 약한 수치로 구상) 의 공격력을 가지고, 소환 된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원거리 스킬은 사거리 내에서 보스 방향으로 시전하고 근접 스킬 역시 보스 방향을 바라보며 시전됩니다.
예를 들어 리버스 그래비티와 같이 자신을 중심으로 시전되는 스킬 역시 보스 방향을 바라보며 제자리에서 시전되기 때문에 데자뷰 소환(Z) 스킬 자체의 위치를 잘 고려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변경한 아이덴티티 역시 특화의 아이덴티티 수급 능력은 점멸을 사용하는 코스트에만 연결되기 때문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고 결국 신속/치명 기반으로 [기록모드] 중에 얼만큼 많은 스킬을 기록하는지의 여부가 성능을 좌우할 것이며 현재 환류가 가진 “모든 패턴을 점멸로 최대한 무시하며 공격을 욱여넣는 스타일” 을 성공적으로 구사 했을 때 리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상 했습니다.
[아크패시브]
메인 노드는 현재 형태로 유지해도 변경한 아이덴티티와 괜찮게 어울릴 것으로 생각되어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아 그래도 [마력충전] 의 가시성은 좀 개선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4 티어 사이드 노드만 변경해봤습니다.
(3티어 사이드 노드): [기록모드] 와 [재생모드] 의 변환 속도가 N 초 빨리지고, [기록모드] 중에는 공격속도, 이동속도가 a/b/c/d/e% 증가하고 [재생모드]중에는 치명타 적중률 a/b/c/d/e% 증가합니다.
(4티어 사이드 노드): 데자뷰 소환체의 공격력이 a/b/c/d/e% 강해지며 소환 스킬이 2회 스택 형태로 변경 됩니다. (단, 데자뷰 소환체가 2기 모두 소환 되면 공격력이 양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