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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환류라는 직업의 병신같은 구조에 대하여

Japel
댓글: 6 개
조회: 2678
추천: 4
2025-03-18 11:17:19
보통 캐릭터에 치피 옵션이 없으면 치적을 올릴수록 예둔의 효율이 상승한다.

대표적으로 광기가 있었는데, 시즌3에 들어서 초각성 스킬에 치피가 달려있어서 효율이 조금 내려갔다.

반대로 치피 옵션이 있는 캐릭터는 치명타가 안 뜨면 캐릭에 큰 하자가 있기 때문에 직각이나 트포에 치적을 달아주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질풍, 환수 각성, 포식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근데 환류 이 병신은 두 개의 안 좋은 점을 섞어놨다.

원래는 치피 트포를 쓰지 않았기에 치적을 높일수록 예둔 효율이 좋았다.

아드레날린 유물 각인서 불을 하나씩 켜도 예둔 효율이 올랐으며,

팔찌에 특성 합이 높을수록, 치적 옵션을 띄울수록 예둔 효율이 올랐으며,

작열의 보석 레벨을 올려도 신속을 치명으로 돌릴 수 있으니 좋았다.

치적 시너지도 맛있게 먹었다.

근데 웬걸? 치피 트포를 버프 해버렸네?

치피 트포를 사용하면, 해당 스킬의 예둔 효율이 병신이 된다.

극치명을 가면 치적이 100%에 근접하는데, 예둔과 타대가 효율이 비슷한 상황이 말이 되나?

심지어 모든 스킬을 치피로 떡칠해서 개편한 거면 이해라도 하는데 다른 스킬은 또 그대로 뒀다.

가장 높은 딜 비중을 차지하는 두 스킬인 러닝 글레이셔, 리버스 그래비티는 예둔 효율을 잘 빨아먹지만

치피 트포 스킬을 두 개 이상 채용하면, 딜 비중도 낮은 스킬의 효율이 땅에 처박혀서 예둔을 못쓰는 기이한 상황이 펼쳐진다.

제발 좀 어떻게 손 봐줬으면 좋겠다.

---

환류는 모션이 처참하다.

러닝 글레이셔 / 리버스 그래비티 / 엘리멘탈 리액트 

이 세 개의 스킬은 환류의 밥줄인데 프레임이 너무 길다.

러닝 글레이셔는 제발 타수 좀 합쳐주면 좋겠다. 한 방에 터지면 안 되나?

왜 모든 스킬이 모든 데미지가 들어가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걸까?

그래도 리버스는 넓은 공격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정이 좀 나아졌는데,

리액트 이 새끼는 지팡이를 뻗는 모션도 좆같은데 경면도 없다.

심지어 안크말고 충격파를 써야 딜이 더 잘 나오는데, 충격파는 3타가 터지고 3타에 파괴가 달려있다.

다른 스킬 타수를 줄인 것처럼 충격파도 2타로 좀 줄이고 타수마다 파괴를 달아주던지 1타에 파괴를 주면 안 되나?

파괴 기믹을 할 때 3타까지 기다려주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

풀 공속 세팅을 해도 삼신기를 사용하면 밥줄 스킬의 쿨타임이 밀린다.

스킬 프레임이 기니까 공속이 중요한데, 공속 옵션이 달랑 3.5%

팔찌에서 공속을 챙기거나 시너지로 챙겨야 되는데, 이게 좀 아니꼽다.

걍 직각에 10%, 20% 달아주면 안 되나?

팔찌 다시 깎을 테니 좀 바꿔줘라

딜 딸깍 패치 말고 다른 걸 손봐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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