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실수로인해(2번죽음) 메인캐릭터(1700)의 3막 3관문 기록측정이 제대로 되지 못했지만 부캐릭터(1680)의 세팅을 최대한 근접하게 세팅해서 측정했습니다.
특성과 공이속, 쿨타임 등을 최대한 동일하게 세팅하였고
깨달음 사이드노드로 인한 공속3%, 음식 이속 3%까지 동일하게 맞추었지만
도약포인트 차이로 러닝의 딜지분은 다소차이가 있는 상태입니다.
※ 서포터는 메인캐 서브캐 1주차 2주차 모두 동일한 서폿과 갔습니다.
1주차 끝마2 금단1 천벌트리의 딜지분과 쿨타임비율입니다.
파티 내에 방깍 시너지로 인해 아이스애로우의 딜지분이 많이 깍여 원래라면 아애의 딜지분이 더 높았을 것입니다.
또한 천벌의 쿨타임비율이 78%정도로 다른스킬들과 큰차이없이 사용하였습니다.
이번 2주차 서브캐로 간 노말3관문 끝마1 금단2 종말트리입니다. 종말의날은 소행성을 사용하였습니다.
진화노드를 다르게 사용한 이유는 종날의 캐스팅시간을 고려하여 리버스그래비티의 쿨타임을 소폭 늘리기위해 변경하였으며, 이번 파티에는 방깍시너지가 없는 상태에서 측정된 결과이고
종말의날 또한 77%정도로 1주차 천벌과 비슷한 수준의 쿨타임비율로 사용한 결과입니다.
리액트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딜량으로 측정되며 당연하게도 천벌보다 높은 dps를 보장해줍니다.
하지만 이는 당연하게도 허수아비와 다를바 없는 모르둠이기에 가능한 결과이기 때문에 다른비교대상이 필요합니다.
현재 슈퍼 딜찍레이드라고 판단되는 1막2관 에기르 레이드입니다.
위사진은 1주차 천벌트리의 사진으로 항상 딜타임에 스타트를 러닝과 리버스로 시작하여리버스의 딜지분과 상대적으로 높고 다른스킬들의 딜지분은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딜지분만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무난한 평균값에 해당하는 딜지분표라고 생각됩니다.
2주차에 들어서서는 소행성 종말의날을 채용하여 측정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메인캐릭터에서 측정한 1막 2관문 지표입니다.
원래도 기믹시간에 의해 전체적인 쿨타임비율이 낮지만 그 안에서도 유독 종말의날 지분이 낮게 측정된점이 눈에띄게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지분 3위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확실히 종말의날이 천벌보다 상당히 우위에있다라고 판단될 수 있지만 이번주 같이 측정한 서브캐의 지표도 같이 참고해보기 위해 측정해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서브캐로 측정한 딜지분이며 갑작스럽게 종말의날 지분이 처참하게 떨어지게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못맞췄기 때문입니다.
보스가 도망가서 못맞춘 점도 있고 애써 캐스팅해서 떨궜지만 피해감소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결국 같은 딜찍에 해당하는 레이드여도 개인의 실력편차와 파티스펙(기믹들어가는 시간 등) 상황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에기르는 말그대로 딜찍 레이드이기 때문에 레벨대에 맞는 3막 2관의 지표도 한번 보겠습니다.
[딜-기믹-딜-기믹]의 대표격인 레이드인 3막2관문입니다.
해당 지표는 1주차 천벌트리의 지표이며 천벌이 리액트와 거의 동급의 딜지분을 가져간 모습입니다.
사용횟수로 보았을 때 사이클의 스킬누수는 상대적으로 없고 원래의 평균딜지분을 생각해 보았을 때
리액트가 낮게 측정된 이유로 유추 가능한건 설치기형인 리액트가 상대적으로 풀틱이 맞지 않았다고 판단됩니다.
이번엔 2주차에 종날을 채용한 지표입니다.
마찬가지로 종말의날이 리액트보다 더 높은 지분을 차지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리액트를 제대로 못맞춰서 이런결과가 나온건지 혹은 종말의날이 천벌보다 딜이 더 강해서 높게나온건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점에서 확신을 가지기는 힘들어보입니다.
하지만 차지하는 딜지분량이 종날이나 천벌과 크게 차이나지 않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천벌채용보단 종말의날 채용이 더 낫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지만 이를 정면으로 대비되는 지표가 서브캐에서 나옵니다
서브캐로 측정한 3막 2관문(노말) 지표입니다.
아까와는 정 반대되는 결과로 아애와 비슷한 딜지분이 나오면서 서브캐의 1막 2관문의 지표와 상당히 유사하게 나옵니다.
이번에는 종말의날 쿨타임비율이 상당히 낮게 측정된 점이 눈에띄게 보이고 사용 횟수 또한 아까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사용횟수라는게 보입니다.
예상되는 원인으로는 제대로 타격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되는 순간이 여러번 있다보니 리버스와 쿨타임이 겹치는 상황에서 후순위로 밀렸을 것이라 판단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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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2막의지표와 다른관문들의 지표를 살펴보아도 3막 3관문처럼 깔끔하게 균일화된 지표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같은사람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컨디션의문제, 보스의 패턴문제, 파티원의 스펙격차 등 다양한 요인이 같은 스킬트리를 씀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다채로운 결과를 나타내게 되지만
그와중에 고정적인 결과로 변하지 않는것은 러닝, 리버스 이렇게 2개의 주력스킬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높은 딜지분을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다른 여타 스킬들도 잘맞추는 것이 중요하지만 러닝과 리버스만큼은 항상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스킬이며,
그 외의 서브스킬은 종말의날, 천벌 같은 경우 딱잘라서 무조건 이게 좋다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결국 예전부터 지금까지 뼈대를 관통하는 지론은
천벌을쓰든 종날을쓰든 인페를쓰든 익스를쓰든 러닝과 리버스만 제대로 박힌다면 1인분은 하는격이다.
+) 당연한얘기지만 개인의 지표를 토대로 분석한 내용이기 때문에
'아닌데? 난 다른데?' 라고 하신다면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저 또한 지표를보며 글을 작성하면서도
측정된 지표마다 레이드시간이 다르고 시너지가 다르고 패턴이 다르고
같은건 결국 나자신 하나밖에없는데 (물론 서폿분은 계속 같은분과 레이드를 갔지만 서폿분의 편차도 있으니까요)
모든 변수가 통제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오류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그 점을 간과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틀렸다고 생각하신다면 자유로운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슬프네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