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볼 너프로 라볼빌드랑 즉환,캐환이랑 dps차이가 거의 없어질 것으로 보임.
물론 그래도 실전에서 쿨소화와 딜몰이 능력으로 인해 라볼이 불편하지만 쫌더 쎌거같긴함.
근데 핵심은, 그렇게 뭔가 불편한대 딜 비슷할거면 사람들은 환류를 안함.
불편한 대신 쎈거 좋아하는 사람 = 애초에 점화를 함. (근데 지금은 점화가 쎈것도 아님 ㅋㅋㅋ)
근래 3막~종막까지 이어진 알 수 없는 점화멸시 패치 때문에 환류로 피신한 사람들 아니고서야
원래 환류하는 사람들 + 앞으로도 점화를 안하고 환류를 선택할 사람들은
애초에 그런 불편한 요소들이 싫었던 사람들인거임.
그래서 이번 너프로 라볼은 인기가 없을거임.
그렇게 아크그리드 신규 컨셉 라볼코어? 기껏 만들어 놓고 1주만에 바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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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개 남았음.
즉발환류와 캐스팅환류.
캐스팅 환류도 위 라볼의 상황이랑 마찬가지임.
애초에 딜증 수치가 그렇게 높지도 않거니와
[에방 리버스 리액트 + 종말 캐스팅 / 에방 리버스 리액트 + 천벌(or익스) 캐스팅]
이라는 이상한 2가지 사이클의 순환을 강제당함.
종말천벌을 동시에 몰아서 쓸 수가 없다보니 딜몰이가 좋지도 않고
지금 종말을 쓸때처럼 보스가 등장할 자리에 미리 땡겨놓지도 못함.
왜냐면 일반스킬 3개 쓰고나서 켜지는 코어의 지속시간이 꼴랑 8초라서
미리 켜둘려면 주력기를 땅에 버리면서 코어를 키고 종말을 땅겨야 하기 때문임.
그래서 종말 미리 땡기나 보스 등장하고 리리 맞추면서 코어키고 종말땡기나 차이가 없어보임.
그런 사이클 강제당하면서 종말 천벌 2캐스팅 땡기는 세팅? 마찬가지로 굳이 환류를 안할 것 같음.
캐환도 사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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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즉환 남았는데, 즉환은 좋냐? ㄴㄴ.
즉환도 메인코어의 지속시간이 꼴랑 8초임.
그리고 그걸 켜는 첫번째 방법은 즉발 익천을 트리거로 먼저쓰는 방식임.
[블레 천벌 러닝 리리아해] + [블레 익스 리리아해] 라는 2가지 사이클의 순환.
지금도 쓰기 싫은 익스를 강제당하는데 심지어 그걸 채용 해놓고도
2교대로 써야되서 한꺼번에 몰아서 못쓰기 때문에
실제 사용시간보다 걍 들고만 있는 시간이 더 길 것으로 예상됨.
두번째 방법은 일반스킬 3회 시전임 (전설14p는 6회임 ㅋㅋ 걍 정상적인 운용이 아예 불가능)
이걸 쓸려면 달 코어를 유물먹어서 17p를 반드시 켜고
+별 코어 무결을 써서 블레->에방을 해야 정상적인 운용이 가능함.
심지어 에방을 똑바로 쓰려면 타대 각인도 빼고 에방을 백어택으로 쳐야됨.
그 상태에서 사이클은 [돌풍 리액트 에방 리버스 러닝 아애 해일 + 잡다구리~]
무려 사이클의 시작에 카운터 스킬인 돌풍을 제일 먼저 쓰고 시작해야하는 이상함이 존재함.
왜? 이렇게 돌려야 딜지분 2,3,4위인 리버스,리액트,에방에 코어 딜증이 제대로 적용됨.
2번째로 쓴 리액트는 첫타 딜이 들어가기 직전에 3번째로 쓴 에방으로 인해 편향코어가 켜져서 딜증이 들어가고
에방은 코어가 켜지고 난 직후에 투사체가 적중하기 때문에 딜증을 온전히 받을 수 있음.
아니면 리액트 1타 + 에방 통짜 딜증을 포기하고
[리액트 에방 리버스] 사이클로 오프닝 해도 됨.
매 사이클의 시작을 카운터기인 돌풍을 던져버리고 시작하는건
그냥 의도적인 기믹 상시유기니까 도저히 할 수 없을 거라
에방딜을 포기한 리에리 사이클로 들어갈꺼임.
그러면 편항코어 못먹은 에방은 블레이즈와 별 다를 거 없음.
즉환도 멀쩡히 쓰던 기존 세팅에서 이상한 사이클만 강제당하면서
+폭탄목걸이 족쇄까지 2중으로 차게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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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아크그리드 환류는 이제 셋다 할 이유가 없음.
딜도 고만고만한 구린 것들이 셋다 족쇄까지 차버림.
지들끼리 전국족쇄자랑하고 난리났음
셋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걸 선택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셋중에 덜 싫은걸 골라야 하는 상황임
그래서 걍 환류가 사망했다고 봄.
1. 기존에 불편했던 요소들에 대한 개선? 그런거 단 하나도 없고
2. 기존에 자유로웠던 부분들을 이상한 방식으로 강제당해 오히려 자유도를 더 잃었으며
3. 코어 3개 중에 어디 하나 도피처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 조차 없음
4. 심지어 모든 코어가 유동성 없이 특정 조합으로만 사용가능해서 세팅조차 어려움.
대체 누굴위한 아크그리드냐. 대재학.
Lightkn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