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라 겜 못하는 시간 동안 점화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한다.
1. 전제
구조적 문제 ≠ 딜, 유틸, 불편함, 체방. 스킬 적중도
구조적 문제 =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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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조적 특징
아이덴터티를 다시 채우는 데 오래 걸린다. (25~40초)
아이덴터티 스킬 마력해방이 지속시간은 15초이다.
마력 해방에 딜 지분이 몰려 있다. (75% 이상)
마력 해방을 끝까지 유지해야 딜이 나온다. (종해종의 종말 쿨: 32*0.8*0.5= 12.8초)
3. 레이드의 패턴 변화
기존: 2~5초정도의 짧은 짤(랜덤) 패턴의 조합 => 큰 기믹 (발,비,쿠,아)
현재: 짤 패턴을 다양한 형태로 집어 넣어서 다이나믹하게 구성함.
따라서 짤 패턴 시간도 다양화 되면서 (3~15초) 기믹에 맞 먹음
4. 구조적 문제
고정된 아이덴터티 지속시간으로 딜 불가 짤 패턴이 나올 경우 딜 손실이 크다.
이것은 말그대로 랜덤 패턴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피할 수 없는 문제다.
결국 저점이 나락을 가면서 고점과 저점의 편차가 너무 커진다.
따라서 버프도 너프도 어렵다.
이건 그럼 점화 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속 아덴을 사용하는 클래스의 공통적 문제이다.
하지만 현재 레이드 패턴 상 지속시간 15초 내외가 가장 문제가 된다.
예를 들면 카멘 3관문 굴렁쇠는 약 10초의 지속 시간을 갖는다.

짤패턴이 3~10초의 8개만 있고, 이중 10초가 딜 불가 패턴이라고 하자.
패턴을 보고 딜 가능 패턴이면 0.5초만에 아덴을 켜고 딜을 한다.
바로 다음 패턴이 딜 불가 패턴이면 딜 손실 비중을 보면 아덴 15초가 가장 크다.
왜냐면 딜 가능 3~9초의 평균은 6초이고 0.5초 후에 시작하여 평균 5.5 간 지속된다.
그 후 10초 딜 불가 이기 때문에 가장 손실이 큰 구간은 15.5 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덴의 딜 비중 (75%) 까지 곱하면 손실은 더 커진다.
5. 개선 방안
이런 딜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점화를 껐을 경우 아이덴터티 게이지를 보존해 주어야 한다.
물론 아덴 스킬을 신중히 운용하는 것 또한 컨트롤의 영역이긴 하나,
랜덤을 예측하는 것은 실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