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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대충 범가가 점점 사장되는 트렌드라 아쉽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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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개
조회: 4981
추천: 1
2024-09-18 02:10:46
요즘 보편적인 스킬트리가 미리내+환문 조합임.

둘다 상향 받은 스킬이기도 하고

특히 보석 11개만으로 최대한 범용성 있게 세팅해야 하는 배럭 도화가들은 

범가를 고려조차 안하는 경우 많음.

애초에 도화가 스킬트리 자체가 상당히 일원화 되어 있어서

대부분 미리내, 환문, 범가 이 3개에서 깨작거리는게 전부긴 함.


풍요 낀 범가는 초당 아덴수급이 200 이상에 (10홍, 특화 600 기준)

수급량 1위인 콩콩이 대비 짧은 시전시간으로 

바드로 치면 마치 서곡처럼 거의 아덴수급을 보고 쓰는 스킬인데

요샌 거의 안쓰게 되는 느낌임.

무력, 파괴도 있지만 서폿 기믹 기여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요즘엔

무파에 크게 밸류를 주고 싶진 않음.

(사실 무파도 중요하지만 무파 얘기를 꺼내면 
요즘 그게 왜 필요하냐는 식으로 주제가 엇나가기 때문임..)


환문은 분명 도화가의 아이덴티티고 

적재적소에 쓰면 딜러에게 상당히 긍정적 인상(?)을 줄 수 있는데

특화 등의 영향을 받지 않아 초당 아덴수급량이 너무 낮음. (범가대비 6~70%)

쉴드야 요새 도화가 쉴드 넘치고 .. 

기믹때도 쓸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 요즘 기믹들 보면

대부분 어떻게든 후드려 패서 아덴 채울 수 있게 만들어놓음.



범가가 무조건 좋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숙제화된 환경에서 고점을 높이려는 경우엔

미리내+환문 보다 환문+범가 or  미리내+범가 같은 조합이 더 좋을 수도 있는데

모든 레이드가 너무 미리내+환문 으로 고정되는 경향이라 아쉬움

심지어 상태이상, 디버프가 없거나 필요성이 적은 레이드라도 (상하탑 3관 등)

그냥 그게 대세라니까 그렇게 드는 경우를 여럿 봤고 그게 아니면 도알못 취급을 함.

차라리 배럭따리에 세팅 하나 더해주기 싫어하는거라 믿고 싶음



당연히 직게는 대부분 컨텐츠마다 변칙적으로 대응하며 세팅하겠지만

서폿은 인식이 극단적으로 굳어지는게 가장 무서운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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