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특성 : 치명15/신속25 (치명934/신속1571)
진화노드 : 끝마1/금단2/무마2/입타2
각인 : 원한 아드 질증 돌대 저받
모르둠 출발 전 수련장 DPS 1.78억

1관문
2관문
3관문
비록 1주뿐이였지만 꽤 재미난 결과를 얻음
우선 먹오름과 달그리기에 관한 내용으로 서폿패치와 함께 먹오름의 딜개선으로 새롭게 사용 가능한 스킬로 바뀌게됨
물론 기존에는 전투력분석기가 없어 실전기반 데이터가 전무했기 때문에 허수dps를 신뢰할 수 밖에 없었음
때문에 기존 한획/범가/두루미/옹달/달그 이렇게 5개 스킬을 쓰던 상황에서 먹오름이라는 새로운 스킬 채용으로 dps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딜스킬 1개가 새로 늘어남에 따라 허수dps상으로는 적게는3% 많게는 7%까지의 dps차이가 벌어지게 됨
하지만 위에 올린 수련장dps를 보면 알다시피 허수아비는 결국 허수아비 쿨타임을 소화 가능한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dps가 높게 나오는거지 실전으로 들어가면 포지션의 문제로 인해 이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록 달그리기의 가동률이 점점 떨어지게 되고 그로 인한 달그리기의 딜지분이 처참하게 떨어지기 시작함
물론 그럼에도 옹달샘과 떠오르는달에 비해서는 높은 딜지분을 차지하지만 과연 저만큼의 쿨병목을 감당해가면서까지 불편감만 가득한 차징스킬을 써야하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됨
물론 달그리기의 가동률뿐만 아니라 먹오름의 적중률도 많은 문제가 되지만 이는 가능한 예측샷을 통해 3막2관 기준 적중률 80%까지는 끌어올릴 수 있었음
물론 하브에서는 적중률 60%? 정도로 개차반이 나면서 사용빈도수가 30%나 적은 달그리기가 더 지분이 높은 현상이 나타나게됨
때문에 달그리기와 먹오름은 같이 채용하는 것 보다 1개만 채용하는게 맞는 선택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파란색이 먹오름 단일채용 / 회색이 먹오름 달그리기 동시채용)
바꿔서 친 새팅은 [달그리기 겁작 → 떠오르는달 겁작]으로 변경
레이드는 이미 끝났기 때문에 드렉탈라스 대략 20수?정도씩 해본결과 먹오름 달그리기를 2개 다 채용했을 때 보다 1개만 채용했을때의 쿨타임비율(스킬가동률)이 평균적으로 7%씩 올라가게 되고 그로 인한 dps방어가 되어 실질적인 dps는 동률로 나오게됨
타임라인 상으로도 먹오름 단일채용 스킬트리가 실수로 인해 주춤한 구간이 있었지만 달그리기가 빠짐으로써 쿨병목이 상대적으로 덜생기기 때문에 금방 복구가 가능한점도 한몫했다고 봄
결국 달그리기가 빠지고 남는 자리를 채용가능한 스킬로 올려치기/흩뿌리기/환문 이렇게 3개정도 되는데
가장우선적으로 채용한 스킬은 올려치기 11렙으로 소울이터의 러스트네일 정도 급으로 여유될 때 굴리면 되고
혹은 노보석 흩뿌리기 채용으로 딜지분 3% 남짓정도 매꿀 수 있게 되면서 상당히 자유로운 선택지가 생기게됨
결론적으로 고점에만 매몰되서 달그리기와 먹오름 둘다 채용하게 된다면 이론적인 dps는 상당히 높겠지만
실전에서는 고점만 열려있지 가동률이 처참한 빨간약을 먹고 결국 기존 스킬들 위주로 제대로 굴려주는게 더 낫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음
물론 나와는 다른 결과를 가진 금손유저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한낱 범부가 쓰기엔 매우 힘든 스킬트리라는게 결론임
+ 어차피 한자리를 빼게되면 기존에 사용했던 뭉가세팅과 비교해볼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