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 7월 5번째 주 폿도화가 노말 모르둠 반숙팟 전분 기록

후기)
사실 도화가를 1680을 올리자마자 첫판으로 들어간 방이다
첫판이고, 반숙이라 매우 미숙했지만
케어 잘한다고 칭찬은 받았다 야호 ✌

우리팟이 워로드 블레이드 기공사였어서
헤드에 한 번 백에 한 번 번갈아가며 해우물을 깔아주느라 유효율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
난 원래부터 백헤드가 한 파티면 번갈아가면서 해우물을 깔아주는 스타일이라 토 달면 화낼거임 :(
그렇지만 상대팟은 서머너 소서 딜키리라는 버뮤다 타대지옥이었어서 우리팟이 더 나았을 거다

유물셋을 꼈을 땐 낙중아덴상옵 목걸이를 끼고 다녔는데
고대로 올라오며 낙상 단일 목걸이로 바꾸는 바람에 아덴 수급에 너무 큰 체감을 느끼며 플레이를 했다
진짜 체감 너무 크다.. 나 익숙해지는데 오래 걸릴 것 같다...

그리고 수묵구슬 이 새키는 진짜 개빡친다
도화가로 왤케 힘들고 피곤한지 다시 생각해보니 수묵구슬이 그 원인의 8할은 차지한 것 같다
수묵구슬 위치 계속 생각하고 미르새김 쿨타임 고려하고 스택수 계산하고
참 머리 터지는 줄 알았다
이거 내 앞으로 이동하는 패치 없으면 진짜 어떡할 뻔했냐
아니 그냥 상호작용을 안 했으면 좋겠다....

중간에 우리팟 딜러가 격돌에 걸렸었는데 첫판이라 미숙이슈로 격돌 위치에 해우물을 안 깔아버렸다
다른 딜러들 다 격돌위치에 모여서 딜하는데.. 해우물이 없던거다 ㅠ
그래도 해우물 쿨 8초 되자마자 해그 넣어줬으니 딜싸이클의 절반정도는 공증이 들어갔을 거다

근데 북미지표에서 흩뿌를 뺀다만다 얘기가 있던데
이거 피해감소 지분률 되게 높은데 이걸 어케 뺀다는건지 모르겠다
흩뿌 너무 소중해서 다른 사람들 다 뺀다고 해도 난 못 뺄 것 같다


결론 : 이제 공증만 좀 더 신경쓰면 잘 할 수 있을듯?
백어택이나 헤드만 모인 파티에서도 한 판 더 하고 싶다
이제 공증유지 잘 할 자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