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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도게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Quidamm
댓글: 5 개
조회: 1043
추천: 16
2025-11-02 12:51:31

 올해 드림 메르헨으로 공모전에 투고했던 사람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습니까...??

저는 사실 올해가 마지막 참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순위권에 들고 입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놀랍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많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올해는 25년 최고의 금손이라는 과분한 칭호를 제 손에 넣게 되어서,,, 무척이나 영광스럽읍니다,,,,ㅎㅎ...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내년에는 개인 사정상 정말 바빠질 예정이라 로아를 즐길 시간조차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데드라인에 겨우겨우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일정이 빠듯해질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조금씩 구상해두고자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내년에는 스페셜리스트에 2작품정도를 투고할건데

항상 그렇지만 공모전은 유저분들의 취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한 작품은 올해 드림 메르헨처럼 화려한 드레스 컨셉으로 구상할 것 같고..

나머지 하나는 차이나풍 로리타 느낌으로 구상 중입니다.


 혹시 다른 테마가 가지고 싶다던지,, 이런 헤어파츠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무기 디자인이 갖고 싶었다 등등.. 그렇다 하는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 암거나 상관없습니다 

편하게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작품이 기억나지 않으실 여러분을 위해 저번 투고때 사진을 살짝쿵 놓고 가겠습니다..)





 공모전이라는 취지에 맞게, 이번 결과에 아쉬움을 느끼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결과가 너무 영광스럽게 느껴져서 지금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후회 없이,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모전이 모든 유저들의 소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지금도, 앞으로도 서로의 작품을 존중하면서 즐길 수 있는 로아 공모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도게 여러분들의 것,,,^^ 사랑합니다 여러분,,, 아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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