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 95 90이었는데 0줄 가자마자 딜러들 다 감전걸려서 낙공피 순식간에 나락 줴줴이학.. 브커님만해도 4번 풀었네여ㅋㅋㅋㅋㅋㅋㅋ
재미는 있었지만 두 번 다시 하고 싶진 않았어요... 거절을 너무 많이 당해서^^!
다음 레이드는 고정을 정말 찾던가 해야겠네요.. 인식 나락가면 공팟에선 취업이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사실 장판형 공증 유지 빡센 거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화가 절대 뒤쳐지지 않았다고 생각했거든요.
도화가의 압도적인 쉴드량은 피면기 쓰는 딜러들한테 맞딜각 열어주기 정말 좋은 특색이고,
그 중 콩콩이는 더불어 도화가의 생존에 있어서도 빼놓을 수 없는 유틸기니까여ㅜㅜ 콩콩이 사랑애!!!
버프력 차이가 있다곤 하지만 지금은 사실 고특부앙바드가 특출나게 높다 정도지 발홀이랑 비교하면 도화가 별로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들 아시는 것처럼 서포터 플레잉은 전분 하나만으로 판단하긴 어렵고,
버프력이 좀 떨어진다하더라도 도화가는 딜러의 유틸을 챙겨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서포터라는 점에서 정말 좋은 서포터예요.
특히나 환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수록 도화가의 이점은 더더욱 커진다고 봐요.
이번 모르둠만 해도 425 뒤쳐진 딜러 죽기 전 정화+텔포로 슈퍼세이브 해주거나,
어글자 3연속 레이저 고정 후 환문으로 그냥 끌고 오거나,
똥 빼는 딜러들한테 환문 타고 바로 딜할 수 있게 끌고 오거나,
멀리 떨어진 힘구에 깔아두고 먹고 타고 오게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딜러들의 딜각을 열어줄 수 있는 것도 다른 서포터들은 할 수 없는 도화가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홀발처럼 킵하기 힘든 정화도 스택형이니 475 450 400 사고 방지에도 좋습니다.)
물론 내 환문을 타주는 딜러들과 손발이 맞는 것도 중요하긴 합니다.
많은 저보다 더 잘하시는 도화가분들이 얘기해주시긴 했겠지만 3지파에서는 해그, 콩콩이, 미리내, 올치, 스페를 낙사방지용으로 하나쯤은 꼭 남겨두시고(해그는 사실상 불가능)
낙사 위험 전조가 보이면 유동적으로 잘 써주는 게 좋더라구요.
사실 도화가는 쉴드피면 많으니까 그냥 3지파에선 망찍 아니면 그냥 다 감으면서 했어요 안빠지고.
딜이 충분한 파티는 아드를 하나 남기고 가서 0줄 가자마자 아드 먹는 것도 클리어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어느 레이드든 깎다보면 익숙해지기 마련이고, 못깨는 직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마냥 희망찬 소리를 하기엔 딜러도 직업격차가 심하듯 서폿도 고점과 케어면에서는 진짜 심한 것도 맞아서..
이 부분은 진짜 서럽긴 했어요. 이제와서 바꿀 수도 없고(돈없어청년) 모르고 키운 건 아니었지만요.
케어면에선 바드도 익나브 때 그랬을거고.. 어차피 다같이 저점 평준화 하는 패치를 하는 기조였던 것 같은데 케어나 고점은 타협할 생각이 없나봅니다.
뭐가 됐든 네 개 밖에 없는 서포터 직군에서 배척당하는 게 정말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나락간 인식과 달리 도화가 정말 좋은 서포터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들 너무 꺾이지 말고 기죽지 말고 트라이 계속 해서 익숙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거절에는 저도 꺾여요. 레이드에 꺾이지 말라는 말이에요. 저도 방도 파보고 매 트라이마다 구직 1시간반씩 했습니다...)
다들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으셨을 거 같은데 같은 도화가들끼리라도 영차영차 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아래는 익나르둠 클 하고 브커님의 마지막 한마디를 덧붙이면서.. 도화가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며 다들 모두 화이팅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