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디어 신랑이 같이 게임해줘요!! 기상술사 만세!

신랑이 여태 저따라서 2년동안 로아온할때마다
같이 하겠다고 스커 디트 워로드 배마 끄적끄적하다가
매번 실패했어요 ㅋㅋㅋ 남은캐릭은 저의몫...
레이드한번을 안가고 강화만누르다가 안하구...

제가 기상술사 하는거보구
이번에 기상이 키워볼게 !!하더니 재밌다구
1박2일 동안 챌린지랑 싱글모드하더라구요
카멘2관까지 ㅋㅋㅋㅋㅋ... 3관은 조우 칼무력도 못하고 뻗음ㅋㅋㅋㅋㅋㅋ

결국 1640 찍었구요
본격적으로 게임 할거라는데 좀 무섭긴해요
자꾸 로아샵들어가요 .....ㅎ

신랑이 카운터랑
바송 후딜로 스트레스좀 받는거같은데
이건 방법이 없는거죠?  저는 그냥 익숙해져서
별생각없었는데...
신랑은 처음하는 레이드에 처음하는
직업에 숙련도도 하나도없고 재미는있지만 카운터치려고 할때마다 스킬빠져있구  아직 마우스방향이 조절이안되서 삑나고  4인/ 8인레이드가 아니여서
싱글모드여서그런지 누가 대신카운터칠사람도 없고
본인이 다쳐야된다는 생각이 큰가봐요 ㅋㅋㅋ
제가 옆에서 싱글모드 봤는데 상아탑 카멘  카운터패턴이 엄청 많이 나오긴한거같아요 ㅋㅋㅋ

바람송곳만 쓰면 후딜때문에 답답해하더라구요
익숙해지는 방법밖에 없는거죵...???ㅋㅋㅋㅋ

암튼 앞으로 같이 게임할수있게 해준 기상술사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