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로아 레이드는 허수아비나 기믹떡칠에
유저들이 본인들 직업의 족쇄와 싸우며 딜싸이클 돌리는 형태였음
그 와중에 환각 딸깍 쿨떄 기역기역은 저점의 상징이자 국밥이었고
타 직업의 어려움에 비하면 난이도가 매우 낮았지
하지만 레이드의 성향이 바뀌고 앜패가 열리면서 상황이 달라짐
기존의 족쇄의 상징이던 알카 기공을 비롯해 만월 점화등 수많은 직업들의 족쇄가 풀려버렸고
대신 2막처럼 보스가 지럴1발광을 떠는걸 어떻게든 딜넣고 맞춰야 하는 상황으로 바뀜
각 직업 족쇄들을 대거 풀어준 이유도 보스를 지1랄맞게 만들어서였음
자 평균적으로 대다수의 직업 난이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기역기역 자체 난이도가 쉬울지언정 그 불쾌감은 더더욱 올라갔고
기존과 달리 이 불쾌감은 대놓고 난이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직업의 유틸 생존 이동기 선후딜같은 직관적인 딜과 상관없는 요소들도 요새 끌려나오는 상황에서
대놓고 극신캐릭의 딜로스와 불쾌감을 선사하는 기역기역은 난이도에 영향을 주는게 맞다는거지
그냥 직관적으로 말해서
현 질풍은 기존과 상황이 아예 다름
주력기 3개 기역 딸깍질 하던 떄랑 다르게
쿨정렬이 안돼는 최대 12번의 스킬을 쉼없이 눌러야 남들의 평범한 딜량이 나오는게 문제라는거임
4노드도 액티브에 초각성스킬쓰고 여우비쓰고 시너지도 쑤셔넣고 기상스킬도 쓰는 와중에
주력기 3개를 쓸대마다 선행스킬로 펼치기 내찍을 써야 하는게 존나 불쾌하고 딜로스가 심하지
간단하게 스콜 극딜 타이밍에 베히 머리 극딜때
남들 주력기 주르르르륵 박을때
질풍은 기 역 기 역 기 역
개 조도 븅쉰같이 딜도안나오는 펼치 내찍을 스킬 쓸떄마다 쑤셔넣어야 함
펼치기 내찍이 딜이나 나옴?
그렇다고 모션이 간결하거나 빠르게 써짐?
모션이 아무리 빨라도 지1랄맞은데
m뒤진 선후딜까지 달고
펼치기 칼바 합쳐서 스킬 쓰는 시간 봐라
이게 과연 극신 피아노캐의 딜구조가 맞나
이걸 보스한테 쉼없이 끊김없이 최대한 눌러야 하는데
서서 다 맞아주는 에기르도 아니고 ㅋㅋㅋ
과거에 질풍의 난이도면에서 기역기역은 허접한 수준이 맞고 저점이 높은것도 팩트였음
하지만 지금은 스킬 2개를 추가로 쿨마다 쓰면서
기역기역은 난이도는 몰라도 불쾌함이 상당히 높고 저 기역때문에
딜구조나 딜넣는 방향성에서 난이도에 영향을 주고 있음
다른 직업들처럼 앜패때 진작에 개선받고 기류를 단발스킬이 아니라 x초 지속버프로 그 사이에 역류스킬들을 쑤셔넣어도 모자랄판인데
딜상향 딸깍질 하니 직업이 바닥에 처박혀서 허우적대는거지
이제는 불쾌감이라는 것도 딜이나 난이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거고
기역은 엄연히 난이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가함
seorry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