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다들 그렇게 하고있는지는 모르겠구, 처음에 리연님 사이클로 하다가 실전에서 단심컨이 생각보다 삐걱거려서
다시 원래 사이클로 돌아와서 짙안을 사용해봄.
기존 사이클처럼
소나기-센바람-돌개-소용-여우비-뙤-싹-날-여햇-눈나에서 돌개만 짙안으로 바꿈
뭐 소용이랑 여우비나 날아가기 순서는 그때 그때 바꿔가면서해도 상관없으니까.
근데 여기서 돌개만 짙안으로 바꾼 뒤에 생긴 의문점
1. 짙안이 돌개보다 좋으려면 짙안딜+아덴수급이라는 이점을 활용해야한다
> 짙안은 홍염을 주지 않기때문에 소나기-센바람과 쿨이 일치하지않고 돌개처럼 소뙤싹과 일치해서 굴러가기 때문에 첫 사이클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이클은 소-센을 쓰고 짙안 쿨을 기다려야만한다. 그럼 어차피 소센으로 아덴이 찰때쯤 짙안 쿨이 돌아서 아덴을 기존 사이클보다 빨리 채우는건 어렵고 서브아덴기로만 운용이 가능하다.
+
2. 짙안은 깔아두는게 가능하다.
결론
순서만 바꾼 사이클
짙안-소나기-센바람-소용-여우비-뙤-싹-날-여햇-눈나
장점
1. 짙안-소나기-센바람 쿨 일치와 소나기 센바람에 확정적으로 치명시적을 넣을 수 있음.
2. 아덴 차는 시간이 더 빠름
3. 돌개-소용시에 돌개에서 단죄가 제대로 안터져서 억까당할 일이 짙안은 깔아두며 단죄를 계속 갱신시키기 때문에 소용전까지 억까당할 일이 거의 없음.
4. 돌개빌드보다 단심컨이 훨씬 용이함.
>왜냐, 짙안을 먼저 깔아둘 경우 단심이 터진지 안터진지 확인하기도 편할 뿐더러, 뙤-싹을 털때쯤 단죄가 꺼져서 소용돌이 사용가능.
돌개는 순서를 바꾼다고해서 위처럼 사용하기가 꽤 빡빡함.
짙안은 깔아두기라 치적 유지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점. (돌개 10레벨 채용하는 사람들 제외...)
단심을 최대한 원하는 타이밍으로 쨀 수 있다는 점?
단점
그냥 짙안 쓰기 싫으면 어쩔 수 없.
다들 이렇게 쓰고있는데 나만 댕청하게 이제 알았을 수도 있고
이 사이클이 뭐 dps가 이득이니 혹은 손해니는 잘모르겠음.
근데 순서 바꾼다고 dps에서 득손실이 날 것 같진않으니까.
그냥 순서만 바꿨는데 제 기준으론 이게 훨씬 쾌적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