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술사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기상술사로 카제로스 더퍼 top10런 실패후기

밤의매력
댓글: 18 개
조회: 5673
추천: 35
2025-09-01 21:49:10

안녕하세요, 질풍 기상술사를 키우는 김시끄입니다.
이번 카제로스 더퍼스트 탑텐 런을 마치고 회고를 정리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작은 참고가 되길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2-1관 최고점 dps 4.8~5.0억

전반적으로 기상술사 입장에선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질풍 기상 특유의 시도 폭이 넓어, 파티 상황에 따라 선택지가 다양했습니다.

  • 무력 부족 파티: 뙤약볕 채용

  • 안정적인 세팅: 회걸 + 싹쓸 패턴

다양한 조합으로 풀어나가며, 기상만의 색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2-2관 최고점 dps 4.3~4.5억

여기관문은 순간 폭발 딜과 지속 화력 모두 요구되는 구간이었습니다.

  • 정산 게이지를 비워둬야 하고

  • 아만 에스더도 남겨가야하고

  • 지속딜러는 단 한 순간도 쉴 틈이 없습니다.

때에 따라 피면기·경면기를 당겨 쓰며 쳐맞딜을 강행하기도 하고,
투따 같은 작은 실수조차 허용되지 않는 초집중 구간이었습니다.

저는 회걸 대신 마주바람 + 싹쓸 조합을 채용했습니다.
특히 마주바람은 보스와 붙어 찰나의 순간에
딜 공백을 메워주는 강력한 카드였습니다.


2-3관 최고점 dps 4.1~4.3억

정확히 기억은 흐릿하지만, 최소 30트 이상을 반복했습니다.
이전 관문들의 패턴에 추가 요소까지 겹쳐
정신적으로도, 손컨트롤적으로도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0줄 발악 ???

이 구간은 의외로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턴 구조가 명확하게 보여 딜 넣기 수월했고,
저 또한 2번 정도 경험했는데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 총평

솔직히, 딜이 부족하면 늘 제 플레이를 먼저 의심했습니다.
영상 돌려보며 패턴별 최적화 각을 찾고,
더 깎을 수 있는 루트를 모조리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타 직업과의 DPS 격차는 너무 크게 느껴졌습니다.
같은 파티의 금손 아르카나님과 비교하면
제가 목숨 걸고 2-2 딜을 마무리해도
최소 500억, 많게는 1,000억 차이가 났습니다.

물론, 아르카나님 파티에는 바드 + 워로드 시너지로
2-1에서 열리는 딜각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 마지막 인사

기상술사로 어떻게든 탑텐을 해보고 싶어
정말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제 실력으로 이번 제 카제로스 런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 많은 기상술사 클리어 분들이 나오셔서
딜각 공유와 조언을 널리 퍼뜨려 주시길 기원합니다.

기조쿠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Lv41 밤의매력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