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전은 크라티오스, 3막하드 밖에 가본적 없지만..
이슬비한테 제일 좋은 환경인 모르둠에서도 '평타강화' 라는 컨셉에 적합하지 않게
너무 애매하게 컨셉만 살려놓은 결과물 처럼 느껴져서, 문제점 파악을 해봤습니다.
이전 분석글과 마찬가지로, 변수 제거를 위해 예둔X, 치적100%를 맞추었고
111 평타가 타대를 받기때문에 원아타저안 / 111유물 17P / 치명100% / 8겁 기준으로 체크했습니다.

소나기 캐스팅시간 감안해서, 타이머 25초 세팅 후 1여우비 사이클을 굴렸으며 사용횟수는 참고하시면 됩니다.
현재 111 빌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올 8겁작만 해도 실전에서 기상스킬 6개의 쿨타임을 소화하느라
평타를 칠 시간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다, 9작 / 10작으로 넘어갈수록 더욱 시간은 없습니다.
게다가 뙤약 선후딜 / 소나기 캐스팅 / 센바 약간후딜 / 날아가기 후딜 / 눈나 선후딜 등
이슬비 스킬자체가 선후딜이 있다보니 더더욱 평타 칠 시간이 없고,
극특에 피면은 눈나/스페 뿐(싸라기눈은 Z제외) 이므로 패턴을 피하는 무빙에 신경을 많이써야합니다.
그러면, 그 리턴값으로 기본공격의 딜량이 좋냐?
보석도 없는 날아가기 기준 평타 7.65회를 쳐야 날아가기 딜을 따라잡습니다.
소나기, 소용돌이 라인으로 올라가면, 평타 칠 시간에 스킬쓰는게 더 쌘거죠.
게다가 결정적으로,
여우비 보석은 '여우비 스킬 피해증가' 인데, 여우비 상태의 기본공격은 보석을 받지 못합니다.
때문에 코어의 컨셉은 신박하고 좋았고, 상향도 타당하다 생각은 들지만
경면없고, 스킬쓰는게 더 이득이며, 보석효과도 못받는 현재 111 빌드는..
진짜 냉정하게 LOL에서 원딜 카이팅하는거 처럼 손바쁘고 우산터는게 재밌는 정도에 그칠거같네요.
요약.
1. 기본공격 1회 기댓값은 제일약한 날아가기 기준 7.65회
2. 여우비 겁화보석 효과를 기본공격은 받지못함
3. 경면없음
=> 평타 치는 리스크 대비 딜량도 처참하고, 유틸도 없는 그저 컨셉에 잡아먹힌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