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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후회

휴게텔nf녀
댓글: 4 개
조회: 358
추천: 12
2026-01-12 11:36:30
스피드런때 인간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지딜 특성상 700줄때 떨어진 DPS를 극복하기 어려웠다.
밸패 전, 깨면 22분대도르 공대에서 전분을 서로 공개한 날
"기상님은 저희랑 더이상 같이 가지 못하실거 같습니다."
라는 문장과 내 스피드런은 그 날로 종료됐다.

밸패 이후에 있을것이라 생각했던 상향소식을 기다리며
연습공대를 가서, 무한리트를 하며 깍고, 깍고, 또 깍고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던 밸런스 패치 당일, 내가 들은것은
패싱이란 단어와, 밸패로 올라버린 1관 DPS 컷이었다.

스피드런 종료와 함께 시작된 세르카 레이드
유틸기는 빨멘을 막을만큼 강력했고 반대로 딜량은 처참했다.
어찌저찌 성불한 돌로레스 MVP창에는
300점 낮은 권왕의 잔혈과, 투사일뻔한 내 강투가 전부였다.

기상이가 좋아 하나둘 더키운 나이스 부캐들은,
이미 왠만한 다른사람 본캐보다 더 커진 배럭들은,
나이트메어에서 1인분을 못할것이란걸 잘 알기에
스펙이 충분함에도 하드로 타협한다.

왜 같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를 하면서도
어쩌면 더 많은것을 쏟아부었음에도
내가 눈치를 보며 게임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너무나도 후회가 된다.
왜 처음고른 캐릭을 안하고 기상을 했는지,
왜 신캐가 나왔음에도 기상에 투자를 했는지,
왜 많은 기회를 줬음에도 본캐를 바꾸지 않았는지.

똥손이라는 소리를 요새 듣는다.
왜 그 스펙가지고 딜을 그거밖에 못하냐고.
왜 내가 즐기라고 하는 게임에서
눈치를 보고, 무시를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후회가 든다.

Lv53 휴게텔nf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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