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프 버프 유무 상관 없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애정으로만 4개정도 키우고 있습니다.
111 : 스킬 중간중간 평타를 섞어야 하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평타를 섞을 시간에 무빙으로 피해야 하는 패턴이 많아서 고점은 확실하나 제 실력으로는 중간중간 평타 섞을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레이드에 익숙해져서 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아크그리드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모르둠이나 4막 같은?)
222 : 최근에 유물코어 3개 다 먹어서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짙소센을 한 세트로 묶고 뙤싹날이나 뙤싹(또는 봄 채용시 딜을 조금 포기하고 피면기로)을 한 세트로 묶어서 사용하면서 소나기, 눈날, 여햇을 쿨 돌때마다 써주는 방향으로 하니 생각보다 얼렁뚱땅 dps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뭔가 다들 쿨 정렬도 안되고 불쾌해서 안 쓰는 것 같은데 나이스단으로 키우다보니 색다른 캐릭터를 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333 : 가장 클래식한 이슬비 그 자체라 초반에 자주 애용했습니다.
고점은 가장 높은 것 같은데 쿨 밀림이나 중간중간 산책 타임이 있어 이럴거면 111을 하는게 낫지 않나? 했으나 111을 해보고 생각보다 평타 칠 시간이 많이 부족한 거 같아 약간 딜레마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뙤약볕을 빛부로 바꿀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33 : 한무 여우비 슬비가 있다고 해서 찾아보고 해본 트리입니다.
여우비가 꺼질 일이 거의 없어 아크 패시브 하나가 놀게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지만 편의성 하나 만큼은 고트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333에 익숙하다면 굳이 이걸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한무 이슬비 할거면 그냥 111하는게 나아보여요.
장점이라면 소나기 공깎을 채용해서 mvp창에 태수로 잘 나옵니다.
단점은 제가 못 쳐서 그런지 가끔 투사 태수로 떠서 박제 당해요 ..ㅋㅋ
항상 이슬비로 레이드 다니면서 강투, 잔혈도 많이 먹어 보고 어디서나 중간 이상은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인벤에 화두로 많이 올라오기도 하고
예시로 2000+ 방에 2600으로 상위 지원했는데 거절 당하고 그런 경우들을 겪다 보니 조금 슬퍼졌습니다..
천천히 하다보니 이제 투력 4500정도 달성했는데 이전에는 새로운 레이드를 가겠구나 하는 설렘이 있었다면, 지금은 나메는 갈 수 있을지 더퍼는 깰 수 있을지 하는 고민이 먼저 앞서네요..ㅎ
이래저래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유저 수도 별로 없어서 공감 받기도 힘들지만 애정 하나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