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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떨어진자 = 카제로스 = 안타레스

l아운l
댓글: 4 개
조회: 2036
2023-09-09 21:32:28
아브렐슈드 가사에서
'떨어진 자'라고 번역된 'O derelicta'를 직역하면 '버려진 자' 라는 의미를 띱니다.
라틴어는 오역이나 단어의 쓰임에 따른 의미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학술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떨어진 자' 라는 자막은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이고 실제 의미는 '버려진 자'를 의미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로스트아크 3부작에서

1부 최종보스가 이 '버려진 자' 라고 추측한다면
'루페온이 버린 자'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여기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 안타레스가 아닐까 합니다.


일찍이 '두 쌍의 날개'를 가졌다고 알려진 안타레스의 석상
그리고 카제로스를 의미하는 '두 쌍의 검은 날개'

카제로스=안타레스=떨어진자에 한표 던져보겠습니다.

Lv50 l아운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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