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뇌피셜임을 알립니다
1.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는 기독교 성경 스토리와 유사한 부분이 많음
2. 안타레스는 루페온에게서 자신이 만든 할족을 위해 아크를 훔친 죄로 할족은 멸망하고 본인은 추방당했음
-> 밑에 역발상과 이어집니다
3. 추방된 뒤에 페트라니아로 떨어져 카제로스로 타락함(루시퍼와 흡사, 맥거핀) = 어둠에 숨은 빛
4. 카제로스는 심연의 "불꽃"(할 종족의 특성으로 대표되는 상징)을 다룹니다.
5. 카제로스=어둠에 숨은 빛=안타레스 +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 파티가 이그하람 반갈죽 한 뒤 이그하람의 조각이 두 개로 나뉘어진 건 카멘, 카마인
-> 이그하람을 반갈죽 낸 이유 : 카멘이 (이그하람의 두 조각 중 힘을 담당) 본능만 남아서 페트라니아를 파괴하고 다녔다는 말로 보아, 이그하람은 순수한 어둠 그 자체라 가만히 놔두면 파괴와 세상의 끝만 초래하는 존재였기 때문에
6. 루테란이 아크를 다 모은 뒤 카제로스를 봉인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오늘 루테란의 편지로 추측하건대 "어둠에 숨은 빛을 찾는 것"이 운명의 굴레(세계의 멸망으로 끊임없이 전진하는 것)를 끊을 수 있다 = 즉, 추방 이후 표면상 어둠으로 표현되는 카제로스의 정체성이 아니라, 추방당하기 전 진정한 안타레스의 정체성(빛)이 세계의 멸망을 막아주는 열쇠(카제로스의 대사와 운명의 빛 스토리를 통해 아만이 카제로스의 완전한 부활을 막도록 조치를 하고 있으나, 카제로스가 오히려 아만의 몸(로스트아크)으로 부활한다는 떡밥도 보였습니다, 아만에게 힘을 주는 대신 부활을 돕도록 계약을 했다고 했는데, 그 부활의 계약 중 몸을 탈취할 수 있는 어떤 장치를 해놓은 게 아닐까요)가 되지 않을까 -> 카제로스의 목적이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의 통합이자 평행을 원하는 데 이는 세계를 파괴하려는 것이 아닌 오히려 지키기 위해서
메마른 침묵 속(?), 스스로의 길을 선택한 자(아만)는 심연(카제로스)으로 가라앉는다.(몸=아만,영혼=카제로스)
심연(카제로스)은 마침내 눈을 뜨고(부활),운명의 빛(나=모험가)이 그(카제로스=아만)를 섭리의 저편(운명의 굴레를 끊을 수 있는 무언가)으로 인도하리라.로 추측해봅니다..
여기서부턴 역발상)
사실 아크(최상위의 권능)는 원래 안타레스의 것이었으나, 훔친 건 안타레스가 아니라 루페온이었다. 따라서 그 강대한 힘으로 안타레스를 몰아내고 역사를 왜곡시켰다. 라제니스는 살려놨으나, 굳이 할족은 전부 멸망시켰 던 이유는 주신 안타레스가 창조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생명체들이었기 때문, 그리고 안타레스를 소멸시킬 수 없던 이유는 최고신이었기때문에
사실 루페온(루시퍼)은 잡신이자 세계의 멸망을 초래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자 악신일 수도 있고, 카제로스는 본디 빛의 최고신이자 주신으로서 아크라시아를 파괴하기보다 페트라니아와의 통합을 원하고(빛과 어둠의 통합, 균형), 이를 이루기 위해 아크의 힘(주신으로서의 원래 힘)으로 빛과 어둠을 합하여 세계의 멸망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 루페온이 신의 권능을 넘보고 아크를 가지고(도리어 훔치고) 자신만의 여러 생명을 창조(자만,이기심)했지만 태초부터 존재하던 어둠을 배척했고 그 여파로 균형이 무너져 끝을 향해 가고 있기때문에 (사실 카제로스가 루시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루페온이 루시퍼였고 모티브가 되었던 성경 이야기와 달리 반역에 성공한 뒤 역사를 왜곡했다는 가정)
카제로스=안타레스가 주신의 힘과 권능을 되찾아야만 루페온을 몰아내고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험가에게 계속 선택을 하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세뇌당해온 루페온이 빛이고 질서라는 왜곡된 사상을 털어버리고 어둠속에 숨어있는 진정한 빛(안타레스=카제로스=빛의 주신이자 최고신)을 찾아내 운명의 굴레(루페온의 이기심으로 초래된 세계의 멸망)을 이겨내는 걸지도 모릅니다.
***로아 역사를 보면
1-1) 이그하람이 아크라시아를 공격한 뒤에 전국시대가 일어났고 그 뒤 카제로스가 천하통일을 했다는 말로 미루어보아, 추방된 시기와 어느정도 맞물리는 거 같습니다.
본디 카제로스는 심연에서 태어난 존재라고 되어 있는데, 오늘 밝혀진 사실은 처음부터 태초의 혼돈밖에 없었다고 했으니까 심연 = 태초의 혼돈이 아닐까요
->페트라니아 안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 원래 태초의 혼돈에서 태어난 게 맞다는 말.. (이그하람도, 루페온도, 6신도?)
(카제로스가 페트라니아에서 태어났다고 시선돌리는 방식이 아닐까=이것또한 맥거핀)
1-2) 카제로스는 악마들을 만들어냈다고 했는데 창조의 힘은 고유하며 최상위의 힘으로 나옵니다. 그 루페온 마저도 아크의 힘으로 생명들을 창조했다고 합니다. 그정도의 강력한 권능이 카제로스에게는 있었습니다.
2-1) 루시퍼는 성경에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힘에 취해 자만하다 추방당했다고 하는데 이 강력한 힘은 곧 아크의 힘
2-2) 이어져서 사실 주신이자 태초의 빛의 최고신이자 아크의 소유자는 안타레스였으나, 루페온이 아크를 탈취하고 오히려 반역으로 안타레스를 끌어내린 것일 수도, 역사는 승리자에 의해 쓰여지기 때문에 왜곡되어서 기록 되었을 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