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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루페온 근황 추측

화악산세모발
댓글: 4 개
조회: 2177
추천: 2
2023-11-27 09:49:10
로아에서 신적인 존재가 쪼개진 경우가 두 번 있는데

사슬전쟁에서 패배하고 영혼은 페트라니아에, 육체는 쿠르잔에 있는 카제로스

태존자와 카제로스한테 당해서 영혼은 카마인으로, 본능만 남은 육체는 카멘으로 나뉘어진 이그하람이 있음

카마인은 루페온이 아크라시아를 떠나서 보이지 않는다고 했지만
루페온 씩이나 되는 신적인 존재라면 페트라니아에서도 눈에 띌만 한데, 카제로스를 제외하면 그 정도 등장인물은 보이지 않음

아마 루페온 역시 모종의 이유로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 상태일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음
이그하람의 예를 보아 카마인이 그렇듯 육체와 떨어져도 영혼만큼은 루페온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을 것임

육체는 전에 어떤 분이 추측한걸 봤는데 아만이 루페온의 그릇이라고 보는게 맞는듯 함
로스트아크는 사실 루페온의 힘을 가지고 있는 육체이기에 태초의 빛 아크를 움직일 수 있는 열쇠의 역할을 할 수 있는것
로스트아크의 역할은 태초의 빛도 아니고 그냥 열쇠일 뿐인데도 이상하리만치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것도 설명 가능함

루페온의 자아는 아마도 황혼의 대주교 바실리오가 아닐까 싶음
루페온 본인이 만든 교리가 황혼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질서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것도 이해할 수 있고, 엘라를 사용하며 구스토를 감금할 능력이 있는 것도, 본인의 육체인 아만의 힘을 개방할 수 있는 것도 납득할 수 있음

루페온이 왜 굳이 두 조각으로 나뉘어 아크라시아에 있는가에 대한 이유는 완전히 뇌피셜일 수 밖에 없는데
바실리오의 목적은 아크의 완전한 개방이라고 하는 것을 미루어 보아 아크를 완전히 개방하는 순간 그 힘을 다룰 수 있는 루페온이 그걸 이용해 뭔가 일을 저지를 계획으로 보임

500년 전 루테란은 이그하람의 계획과 더불어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아크의 힘을 완전히 사용하지 않고 카제로스를 봉인하는데 그친것 같음

Lv52 화악산세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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