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라우리엘은 카인과 같은 상황일 뿐이다고 생각함

카인도 말이 안되는 이상을 위해 말이 안되는 것을 하다 저문 것처럼

라우리엘 역시 큐브를 통해 말이 안되는 상황을 보고 그것을 통해 본인이 현실을 비튼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카인과 같이 상황은 다르지만 큐브를 통해 뒤틀린 현실을 보고 거기서 잘못한 선택을 한 것일 뿐

라우리엘이 말하는 "현실을  비틀어 단 하나의 가능성을 만들어 냈다" 는 그냥 착각이라고 생각함

근거 1. 카단: 너 큐브를 보았군? 거기에 휘말리면 안되는 것을..

       2. 라우리엘: 카마인, 너는 항상 악의 축이였으나 내가 그것을 비틀어냈다.

          카마인: 니가? 들은척도 안함

 이를 통해 라우리엘은 큐브를 통해 잘못 된 어그러진 현실을 보고 잘못 된 선택을 한 악인일 뿐이라고 생각함

덧붙이기: 프로키온이 주인공을 따라 다니면서 보호해 주는데 이 선택은 프로키온과 주인공 사이의 관계에 의한 것이지 라우리엘이 현실 비틀기를 한 결과라고 보여지지는 않음

왜냐하면 주인공이 라우리엘(엘가시아) 스토리 진행하는 동안 계속 옆에 있어 줬다는 것이 라우리엘의 큐브의 영향이라기 보단 주인공 버프로 보이고 이 후 스토리에도 이러한 신의 의지가 같이함(볼다이크 스토리진행 시 호문쿨루스에 스며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