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할족의 일부는 악마가 됐을까요??

안녕하세요, 물딩물딩입니다. 

쿠르잔이 업데이트됐는데 

저는 시간이 안돼서 아직 못해봤는데 다들 재밌게 플레이해 보셨나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야기해 볼 것은 할족은 악마가 아닐까? 하는 것인데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 주고 계시지만 저만의 생각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먼저, 니아의 황당한 반응입니다.

니아는 유적지를 확인해서 쿠크세이튼과 그 일당이 악마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자고 합니다.

니아는 이 석판을 보고 말합니다.

쿠크세이튼은 악마가 맞다. 하지만, 이 석판에 관한 마지막 내용은 바로

석판에 나와 있는 내용은 바로 할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니아가 본 석판의 내용 악마=학자 어거스트가 본 석판의 내용 할족

[악마=할족]을 암시하는 것은 아닐까요?

자하라와 아자키엘의 대화를 통해 저 석판의 내용은 할족이 맞는 것으로 보이는데 

깜빡하고 영상에서는 뺐습니다.

다음은, 시리우스가 슈샤이어를 얼려버린 것은 저는 뻘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더들도 악마들을 때려잡는데 화마군단의 대장급도 아니고 그냥 일개 졸개들을 상대하려고

평생 빙하지대를 만들었다는 게 저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신과 악마들이 서로 컨셉이 겹치는 경우가 없습니다만 유일하게 '불'이라는 요소와 겹치는 것이 있다면

불의 신 안타레스와 화마군단일 것입니다.

아자키엘의 말에 따르면 할족은 불씨에서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화마군단의 불씨에서 할은 태어날 수 있을까요?

그럼, 그건 할인가요? 악마인가요?

화마군단이 슈샤이어를 침공했을 때 화마군단의 목적이 나왔는데요. 그건, '아크라시아'에서 화마 군단을 부활시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왜? 화마군단은 원정을 나와서 어렵게 군단의 부활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단순하게 예전에 시리우스가 얼려둔 부대를 구하기 위함일까요?

시리우스는 또한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선빵은 아크라시아가 당했다고 봐야 하는데 복수의 검을 들고 진군할

악마들이 보인다고 합니다. 루페온에게 원한이 있는 자들일수도...

저는 각 지역에 주인공인 직업이 있다고 생각하고 슈샤이어는 그게 버서커인데요.

버서커는 노골적으로 불의 기술씁니다. 그리고 클래스 문양이 할족 떡밥 지역인 루테란의 무덤에도 보입니다.

추가로, 저 버서커 클래스 모양이 불과 관련됐다는 어떠한 증거를 찾아냈지만 나중을 위해 나중에 공개할까합니다!

초기의 종족들 지배했던 3대장은 라제니스, 실린, 할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살고 있는 땅이 무척 풍요로운 지역이어야겠죠.

그런데, 슈샤이어가 원래 로헨델만큼 풍요로운 땅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그하람과 싸울 때 말이죠.

그러니까, 슈샤이어는 원래 무척 강한 세력이 살았다는 뜻이었을 거고 그게 할이 아니냐는거죠.

화마군단이 집착하는 슈샤이어 지역 또한 불의 에너지가 강한 것일 것으로 보이고요.

거대 괴수, 타이론이라고 있습니다. 이 명칭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베른의 타이론 요새입니다. 타이론은 원래 아크라시아 인물이었는데 페트라니아로 가게 된 것은 아닐지...

마지막은 거울을 사용하는 인물들입니다.

할족의 영혼 기사, 라우리엘, 몽환의 퀸(아브렐슈드), 아자키엘 이 친구들은 거울을 다룹니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할과 관련되어 있거나 큐브, 할족의 유산을 다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울을 사용하는 악마가 아브렐슈드말고 하나 더 나오게 되었는데요.

아직, 쿠르잔을 제가 밀지 않았고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에키드나 역시 거울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에키드나는 이런 말을 합니다.

"죽음은 끝인 동시에 시작일 수도 있지"

마치 소멸하였지만 부활하고자 하는 할의 어떤 자의 전언이 떠오르는 말이 아닐까요?

많은 부분을 생략했으니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링크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JnEhEJot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