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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안타레스는 의외로 에버그레이스일수도

어그머냐
댓글: 10 개
조회: 4436
추천: 4
2024-01-27 17:08:45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루페온이 안타레스를 마개조(?)하여 만든 것이 에버그레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근거로는 외형입니다. 우선 호감도 아이템 할족의 금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싶이 안타레스는 용 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용 형상의 존재를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 존재가 에버그레이스죠.(베른 북부 스토리 중)


파푸니카에서 알비온 석상으로 불리지만, 알비온 석상이 아닌 안타레스로 추정되는 석상이 있습니다.


뿔하며 전체적인 모습이 알비온보단, 에버그레이스를 많이 닳았습니다. 석상과 모습이 조금 다른건 마개조를 당해서?

두번째 근거로는 등장시기와 엘가시아의 스크립트 입니다.

엘가시아 스크립트 중, '아비를 벨 여린자'에 대한 스크립트의 영문판 입니다.

우선 공식 설정 상, 가디언은 할족과 라제니스의 전쟁 이후, 루페온과 이그하람의 전쟁 막바지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루페온과 이그하람의 전쟁까지만해도 할 족이 존재했다는 것은 볼다이크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이 엘가시아 스크립트와 조금 연관이 있는 거 같은데, 중간 쯤에 Also 바로 밑 문장에 'we have kindled' 문장이 보이시나요? 영어 문법적으로 과거부터 시작하여 현재 시점에서 그 행위가 완료되었다는 현재 완료 표현입니다.
아비(안타레스)를 불태우는게 완료되었다는 시기가 할족 멸족 직전이니 저 스크립트 시기 상과 에버그레이스 탄생시기가 딱 맞아 떨어집니다.

그리고 정황상 에브니 제이드는 카단을 '아비를 벨 여린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가디언은 에버그레이스로부터 탄생하였고 모두 아시겠지만, 에스더 카단의 칭호는 '가디언 슬레이어'입니다. 

세번째이자 번외적인 근거로는 위치와 위상입니다.

루티아의 호감도 대사 중 이런게 있습니다.

할족의 금화 :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떨어진 안타레스... 이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답니다.
실제로 신중에서는 에버그레이스만 지상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 카단 중 스크립트입니다. 마지막 문단 보이시나요? 불멸의 가디언을 필멸자인 인간의 옆으로 끌어내렸다.

정리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잘 적지도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9 어그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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