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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에키드나가 본 주인공의 욕망

늦잠메타
댓글: 5 개
조회: 2680
추천: 1
2024-02-01 18:45:51
왜 에키드나 레이드는 쿠쿠세이튼 레이드처럼 단독 레이드 일까?

발탄 비아 아브 일리 카멘은 카제로스 군단장이지만 스토리상 쿠쿠는 따른 일을 도모하면서 주인공을 시험하고 시험후에 죽지않고 물러남. 이 스텐스는 에키드나와 동일하다고 생각듬.

쿠쿠는 태초의 존재이고 에키드나도 욕망의 주인이기에 둘다 태초의 존재로 예상됨.

왜 태초의 존재는 주인공에게 관심이 많을까? 그들은 혼돈을 원함. 원하는 형태의 혼돈은 달라도 혼돈이라는 목표는 같은것 같음. 주인공도 사실 가는곳 마다 혼돈을 이끈다는 썰이 있음.

그리고 욕망 그자체인 에키드나가 소멸하지 않고 있으려면 어딘가 끝없는 지속적인 욕망이 있어야함. 세상에 욕망이 없다? 욕망의 존재 이유가 없기에 소멸 할것임. 그리고 욕망의 주인이라면 단순한 일반적인 욕망으로는 성에 안참.

그러면 에키드나를 만족시킬만한 끝없는 욕망은 무었일까? 그중 하나가 혼돈이라 생각이 듬. 질서는 정해지고 확실하게 선이 그어지기 때문에 루페온처럼 질서를 완성하면, 욕망의 목표를 달성하기 때문에 끝없는 욕망이 될수가 없음.

그러면 에키드나 레이드로 돌아와서 무었을보고 에키드나는 주인공을마음에 들어한 걸까?

기존 떡밥 속 에키드나의 욕망은 카제로스의 오른팔이 되어 혼돈의 군림자의 옆에 있는것, 또는 끝없는 혼돈 그 자체에 욕망이 있다고 생각드는데

주인공도 볼다이크 스토리에서 보면 현자시험에서 끝없는 욕망과 고뇌를 보임.

무슨일이 있어도 세상 모두를 아픔없이 구하고 지키고 싶다는 불가능한 욕망 = 이루어 질수 없기때문에 심연에 가까운 욕망이라고 생각이 들음.

하지만 그걸 위해 차곡차곡 나아가고 만들어가지만 원론적으로 주인공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면 완벽한 질서의 세계가 되어버림.

그리고 주인공은 현재 피조물신분이지  신(god)이 아니기 때문에 아크를 계방해서 사용하는 순간이 아니고서야

현재 기준으로는 끝없는 욕망을 그려내는 인물이면서, 아크라시아내에 가장 큰 욕망의 소유자라 할수 있음.

주인공이 완성한 세계는 아픔도 싸움도 고통도 없다면 사람들이 살아가는 원천조차 없는 욕망없는 세계일거라고 생각됨. 싸움과 질투 전쟁 모든 사건사고는 누군가의 욕망에서 일어나니까.

그렇기에 에키드나는 이룰수 없는 욕망을 실연시키려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반한게 아닐까. 비아키스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욕망을 칭찬했었음.

특히 어번 레이드에서 자신이 질것 까지 예상했기때문에 주인공의 욕망이 완성 되기 전에는 에키드나도 소멸 되지 않음 = 욕망은 여전하기에.

그렇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연 깊이 들어가듯 커져갈 주인공의 욕망과 혼돈을 열망하는 카제로스 사이에서 저울질 하다가 주인공의 용망에 편 든것 같음.

Lv5 늦잠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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