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리아칸 4관에서 데미지가 들어가는 이유

안녕하세요 최근에 로스트아크 스토리 영상을 즐겨보는 유저입니다. 스토리를 보면서 이런저런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어디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 찾아다니다가 인벤에 스토리 게시판이 있다고 해서 글 써봅니다..!
일단 유튜브 영상으로만 스토리를 공부해서 제가 하는 말이 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일리아칸이 루비아이를 통해 1~3관문 동안은 분신으로 싸우다가 4관문에서는 본체의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이 때 일리아칸의 본체는 아크라시아에서의 피해를 입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에스더를 쓸 때에도 웨이의 도철은 일리아칸과 같은 생명체이기에 막대한 피해를 주지만 에스더 실리안은 데미지가 0으로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론만 보실 분은 여기부터

에스더 실리안이 0파괴 때는 딜이 들어가지 않는데 일리아칸이 파괴되면 결국엔 버프때매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그에 반해서 모험가는 파괴가 안 되었을 때부터 데미지가 들어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루비아이와의 결합에 실패해 완전한 상태가 아니여서 그런가 생각중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0파괴 때 모험가도 딜이 들어가는데 그보다 강한 실리안의 데미지가 왜 안 들어갈까 의문이 생깁니다.

+ 갑자기 드는 생각은 모험가가 혼돈의 힘으로 강해져왔기 때문에 일리아칸의 본체가 아크라시아에서의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규칙이 깨져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