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실마엘 & 혼돈의 조각 중첩 사용
1) 실마엘과 혼돈의 조각을 함께 사용하기 위한 실험
한편, 플레체에서는 황혼의 주교 안토니오가 데런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실험을 통해 아만이 다른 데런들과는 뭔가 다르단 것을 알아챘죠.
황혼사제단은 데런(혼돈의 조각)과 신성력의 충돌을 실마엘로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실마엘의 조화의 힘 또는 정화의 힘을 이용해보려는 듯 합니다.
실마엘과 혼돈의 조각을 동시에 사용하는 중첩 실험을 진행하는 황혼사제단.
100%는 아니지만 중첩실험에 성공하는 사제들이 나옵니다.
그 중 우리가 잘 아는 대주교 빌헬름과 안토니오 주교가 보이네요.
보고서의 마지막엔 중첩 사용 부작용이 발현될 경우 '악마화'할 수 있다는 주의사항과
부작용 발현시 죽음을 권고한다는 내용이 적혀져 있습니다.
플레체에서 안토니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가 이 권고사항 때문이었죠.
몬섕긴 악마로 변해버린 안토니오는 권고사항을 따라 죽음을 택합니다.
(꾸엑)
2) 중첩 사용에 의한 다양한 결과
실마엘과 혼돈의 조각을 중첩하여 사용했을 때,
그 비율과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실마엘의 힘을 사용한 대표적인 황혼사제 3명을 예시로 보겠습니다.
- 빌헬름 : 외형으로 보아 비교적 강한 신성력으로 인해 혼돈의 힘이 억제되었을 가능성이 커 보임.
- 아르세노스 : 외형으로 보아 신성력과 혼돈의 힘이 적당한 조화를 이루고 있을 가능성이 커 보임.
- 안토니오 : 외형과 악마화 시의 컷신으로 보아 과도한 혼돈의 조각 사용으로 인해 실마엘, 신성력과의 적당한 비율이 깨졌을 것으로 보임.
3) 인체 실험 최종 목표
실마엘과 혼돈의 조각을 이용한 지속적인 인체 강화, 인공 데런 제작 시도로 미루어봤을 때
황혼은 아만과 유사한 엘라 사용자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플레체에서 바실리오가 아만에게 그랬듯이
결국 안정된 신체만 있다면 엘라(신의 힘)를 부여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프레테리아에서도 황혼사제들이 실마엘 묵주를 이용해 석상의 엘라를 다룬다는 언급이 있었죠?
같은 맥락으로 바실리오가 아만에게 엘라를 부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사실 오른 손이 실마엘로 이루어진 의수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AI 돌려봄 ㅋㅋ)
바실리오는 '엘라 사용자'들로 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