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제니스들이 아크라시아를 언급하는데. 엘라어 우에서 좌로 읽는다고 가정하면
아크라니아는 아니라크아로 필기 되어있을 듯 한데.
아래 '아' 자는 종성에서는 ㅜ로 읽어야 합니다.
[아니라크우] 읽으면 '우크라니아'가 된다.
한글이 소리를 다 받아 적을 수 있다고 듣는 사람이 정확히 받아쓰란 법은 없다. 또한
페트라시아가 (ㅓㅣ가 뒤부터 조합하면 ㅐ가 된다.)
'뱉을아시아'에서 지어진 이름이라면 우크라니아는 과거 아시아에 살던 민족이 떠나서 세운 나라니까. 얼 추 일치한다.
하지만 갑자기 뱉는다는 어휘가 나오는 것이 뜬 금 없으니.

비슷한 어휘를 사용한 수집품을 찾아냈다.
백조 황새 두루미 할 거 없이 '백새'라는 하나의 단어로 표현이 가능하며 새 관련 자료를 뒤져가며 조사를 한 결과
홍학. 플라밍고로 유명한 새를 찾아내었다.
이 새는 깃털에 붉은 기가 돌지만 먹은 먹이 중 하나가 붉은 색이어서 그럴 뿐, 해당 먹이만 먹지 않으면 백새라고 봐도 좋다.
또한 토해낸 젖을 먹이는데. 이 때문에 먹은 새끼 홍학의 머리가 붉게 물드는 경우가 있으나 피는 아니다.
성경 관련으로는 예수가 가슴을 떼어 준다는 식으로 비유하는데.
ark라는 이름에서 성경을 빼놓을 수 없고 차이코프스키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호두깎이인형 말고도 교황6번 변주곡을 작곡하였다.
이외에 발탄이 버러지 같은 놈들이라고 한 것을 착안하여 벌레 자료를 뒤져보았고
'거위'벌레라는 것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도도토거위벌레는 이름만 거위 벌레이고 진짜 거위벌레랑은 닮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혜의 섬에 뜬금없이 이 편지를 재미 삼아 넣어 놓지는 않았을 것이다.
니나브는 별빛이 가장 사랑하는 아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피아노는 소향 노래에서도 위를 쳐다보는 장면을 연출하는데.
'바람'이란 키워드는 아만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단어이며 예언의 서,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에도 언급이 된다.
이쪽은 성경 쪽 자료를 확인한 결과 '페트라'라는 요르단에 세워진 고대 유적으로. 영어식 표기론 petra로 북미 명칭인
Petrania 의 앞과 일치한다.
페트라는 바위를 의미하고, 입구의 폭은 3m도 채 안 되지만, 거대한 자연 절벽이다.
묘하게 남바절과 절벽 예언을 연상시키는데.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3시간 저도 떨어져 있는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산악도시이다.
아만과 암만은 ㅏ에 ㅇ를 붙여서 발음하는 것과 달리 ㅁ가 뜬금 없이 나온 것 같으니 심연의 서를 예로 들겠다.

현재 무언가 상실된 것이라면? 백조의 호수처럼 저주라도 걸려서 망각한 상태일 수도 있다.
오스피어 부터가 황혼의 순례자로 이름이 바꿔 표시되었고 카마인은 아예 모피어스라는 이름으로 프롤로그에 나왔으며 카단을 가명으로 쓴 용병들도 있다.
꽤 수많은 정황증거들이 등장인물들이 짜여진 대본에 따라 연극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개발자 섬에서 네리아는 사실 자기가 요리를 잘 한다고 말 하고
본섭 네리아는 자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묻는 퀘스트를 준다.
네리아는 꽤나 중요한 인물이다. 에스더들이 사슬전쟁에서 이기고 주점에서 술을 마셨을 때, 네리아 벽지처럼 사슬전쟁 엔딩 무렵에 같이 있던 등장인물이다.
아만의 모습을 닮았으나 어딘가 어두워 보이는 초상화가 흑장미 교회당에 있는데.
흑장미의 꽃말은 당신은 영원한 나의 것이다.
백조의 호수 이야기의 여러가지 버전 주에는 맹세를 하였기 때문에 남자는 백조인 그녀를 선택하지 못 한다는 말도 있었다.
성별이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고 치면 '스텔라'가 아만과 같이 모험을 한 파푸니카의 여인이고

부서진 '넋'이란 것부터 지혜의 섬처럼 거인이 죽어 대지가 된 것과 달리 새로운 창세를 위해서 영혼일 수 있다.

신이 다루던 아크를 찾고자 한 아만과 어버이로 태어난 아이.
인간과 악마의 혼혈이라는 것은 (시리우스+기에나)+카제로스의 악마 or 태초부터 존재한 자의 씨일 수 있다.
쿠크세이튼이 고귀한 자로 에르제베트에게 칭해지는 것을 보면 신의 자식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카단과 힘겨루기를 하고서 밀리지 않는 아만의 모습도 설명이 가능하다.
카단은 신이나 다름없는 가디언을 죽였고, 검을 든 상태로는 카멘과 1대1이 가능한 것을 보면.
아만이 모라이 유적지에서 카마인과 힘겨루기를 하다가 사라지거나, 발탄의 일격을 막는 것에 버거워했던 것이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성장을 거두었다.
현재 전투력을 가볍게 측정하면 카단은 데스칼루다 1방 컷. 카이슈테르 1방 컷.
모험가는 엘가시아 기준 1460이다.
(누가 쓴 글에선 잡신 정도로 취급하지만 기록을 확인해보면 시리우스는 검으로 하늘을 자를 수 있고 절단면의 궤적의 냉기가 남아서 구름이 될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카인이 본 크라테르의 예언에는 그런 신들도 악마를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루페온을 최고신이라고 세계관에서 표기하는 것처럼 대악마는 신들의 힘으로 이길 수 없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헤라클래스를 만들려는 속셈일지도 모른다.
lost ark라고 하지만 모험가인 우리 입장에서 아크를 잃어버린 적이 없다.
일단 헌터는 대놓고 아르데타인에 갈라투르가 숨겨놓은 아크가 보관되어 있다. 루테란 대륙에서 아크에 대해 전설 취급하는 것과 달리 아르데타인에선 아크의 존재와 신이 당연한 것이다.
오히려 로고에 집중해서

T를 활용하면
1. los tark 슬기로운 이가 된다.
스페인어 los와 에스토니아어 tark를 합치면 슬기로운 이가 되는데.
쿠크는 레이드가 끝나고 자만하지 말라고 말한다.
자만과 아만. ㅇ과 ㅈ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성경의 유다 표기는 Ju이다.
그럼 아만이 자만을 하였는가? 그들은 사교도가 아닙니다라고 했는데 사실 그들과 오랫동안 만나 것은 아니다.
솔라스는 아만을 존중해줬고, 교파가 달라도 함께 가자고 권유하였다. 회상의 섬에서 아만이 황혼에게 습격을 당한 것을 생각해보면 솔라스 주교 자체는 교리에만 충실한 사람이고.
정말 죄가 없으면 번개에 맞아도 살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 수 있다.
자연적인 번개도 아니고 신성력인 번개라면, 홀리나이트가 기술 썼더니 파티원이 맞았다는 수준에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
매혹 된 상태가 아니면 맞지 않으니까.
맞아서 죽었으면 이단인 것이고 안 죽었으면 아군인 것이다.
불에 타서 죽으면 사람이고 안 죽으면 마녀라는 논리보다는 완화된 사고방식이고 한국에서 죄를 지으면 천벌 받는다는 말에서 천벌이 주로 번개를 연상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전 스토리에서 본 '고문을 당하거나 불태워져서 죽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양호하게 처리되었다.
하나 제3자의 입장으로 보면 솔라스도 그들이 죄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죽였다면 아만도 그들이 정말로 죄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솔라스를 찢어 죽였다.
아만의 근거도 자신의 믿음이고 솔라스의 근거는 교리이다.
'빛은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라' 섬뜩하게 들리지만 서울대 표어에서 빛은 진리를 뜻 한다.
라하르트가 에아달린을 태양이라고 묘사하거나 다른 작품에서 빛과 태양에 대한 묘사를 볼 때.
로아의 빛은 선과 악이 아닌 도구로서 사용된다. 페데리코는 '빛으로 심판하여' 결계를 쳤고 낙원 코멘트에는 빛과 대화를 하기도 한다.
한 가지 가설은 아크란 의사를 가진 존재이자 그릇이고, 사용이 되면 넋이 에너지로서 부서져 버린 것이 아닐까 싶다. 모험가는 자신의 몸에 아크를 담을 수 있는데. 아크가 전대 '질서'의 영혼이라면
기에나의 바다 3 아크는 기존의 세력이 새로운 질서를 얻는 데 도움을 주었고
프로키온의 바다 3 아크는 무너질 뻔한 질서를 수복 하였다.
명예는 언어가 사라져도 남으며 베른남부 용기의 노래에서 삶이 죽어도 명예는 남는 다는 말을 감안하면 파푸니카는 꽤나 큰 주요 포인트 장소가 된다.
니아 일족은 이미 죽은 이들을 기에나가 조화의 열매를 통하여 다시 태어나게 해주는 것이며.
저번 삶을 잊는 환생 개념에 가깝다.
그곳에서 모험가가 얻은 칭호는 명예 파푸니카인.
이는 티켓 자체가 아주 오랫동안 없던 매우 귀한 것이라고 한다.
루나패스의 설명이 신과 교류를 하던 장소라는 점이나

장비의 설명. 아르데타인 수집품에서 시간의 신이 아크라시아에 해로운 모래를 병에 봉인했다는 설명.
거기다가 유구한 아이로 되돌릴지 선택해야한 다는 에버그레이스.
시간이 되돌아가고 있다는 나나브의 대사까지.
헌터 프롤로그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공간이나 크라테르의 사제가 일라아칸의 신체를 봉인하는 등
운명의 여신, 시간의 신 뿐 아니라 신이 더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카제로스가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을 어둠의 신으로 임명한 것처럼 (태초의 어둠을 들고 심연으로 간 이그하람을 죽인 뒤 전리품으로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의 신이 아크의 힘으로 신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강선이 형이 '색칠놀이'를 한다고 하였는데. 일종의 땅따먹기나 타락, 오염을 근거로 들면 기존의 신이 다른 존재로 변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제시하고 싶은 건 기존의 영웅들이 희생이 되어 가디언이 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별빛 등대의 섬에서 영혼이 별이 되고, 오르페우스의 별도 가디언의 흔적이 남은 것이라고 합니다.

별을 이끄는 운명이 아크로 백조의 호수에 몸을 던지듯이 (인신공양 느낌) 제물이 되면
거인이 죽어서 대지가 되고 산이 되는 것처럼 별을 창조하게 되고. 혼이 떠돌다가 머무를 그릇을 찾으면 가디언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아키스는 카제로스의 몸을 위해 애니츠에서 지옥귀를 부활 시키려 했고,

신이 전쟁에서 져서 호국영령=가디언이 되고 때로는 무기에 깃들어서

(어떤 분이 찍은 사진인데 카단이 2명이 겹쳐지면 나히니르가 떨어집니다.)
최초의 가디언 슬레이어가 뮨 칭호처럼 계속 전승이 되어온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 재밌는 가설은 카멘 카단, 카제로스, 카마인의 카가 ka. 이집트에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혼을 뜻하는 것이라면 그들은 일종의 귀신이 됩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로아에는 도깨비가 존재합니다. 고블린도 정령이었습니다만 카오스 던전에서 고블린의 우두머리로서 도깨비가 등장합니다. 거기다가 고블린의 설정은

차원 전쟁 당시 다른 파편이 아크라시아에서 생명을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중간계 관찰 기록으로 기억하는데. 실리안이 수여식에서 중간계를 수호한 모험가라고 칭합니다.
엘가시아 퀘스트에서 아이에게 라제니스가 아크라시아 밑에서 살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즉 질서의 세계는
신계
카양겔
트리시온
엘가시아
아크라시아
중간계
혼돈의 세계인지 모름.
정령계 어딘지 모름. 비틀린 마력과 마력으로 이동이 가능함.
토토이크의 입속에도 세상이 형성되어 있음
심연(어둠에 침식되었다고 묘사되는 것을 보면 본래 어둠 속성이 아니었음)
대우주 오르페우스의 질서에 따라 아크라시아에는 생명이 순환을 한다고 하였으니.
루페온과 일곱 신의 질서와 저 질서가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그하람 또한 자신의 의지와 달리 어둠의 생명이 별을 만들었다고 하죠.
한번 대우주 오르페우스가 페트라니아를 잠식하던 상황이 있었는데. 이때도 생명의 순환이 계속되었다면 일부는 악마로 태어나고 악마였던 이는 다른 종족으로 태어났을 겁니다.
이 후자가 바로 '니아' nia 일족이라면.
다른 차원에 갔던 할이 계획대로 부활을 하게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경고문은 뒤틀린 경고문으로 둘로 나뉘는데. 이때 자매들은 노주가 될 자라 적혀있고, 형제들은 주인이 될 자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러한 가설에는 흥미로운 근거가 있습니다.


가디언을 만들었다는 설명에 베르투스, 크로마니움, 헬가이아를 보여주고 밑에서 최초의 가디언을 언급한 것이죠.
에버그레이스가 시간의 신이 되었다면 과거에도 존재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니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처럼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로스트아크'의 묘사와 정확히 반대되죠.
또한 최초의 차원 전쟁은 아크로 만들어진 세상이 아크에 의해 사라질 수 있음을 알만한 사건이기도 합니다.
묘사하기로는 두 세계 뿐 아니라 모든 세계가 무로 돌아갈 뻔했다고 하니까요.
카멘과 카단은 둘 다 슈사이어에 들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둘 다 가디언과 싸웠죠. 카멘은 라카이서스를 쓰러트렸고 에버그레이스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도망치려다가 혼돈의 힘으로 만든 창에 당했습니다.
이점을 볼 때. 세계관에 나온 어둠의 검사 카멘이 혼돈의 어둠을 다루고 있으니 이그하람의 조각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혹은 할이 안타레스의 권능으로는 질서를 바꿀 수 없으니 혼돈을 받아들여서 질서를 뒤틀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카단의 경우 베히모스를 베었다고 하는데. 베르투스가 아니라 베히모스입니다.
만약 카단이 벤 것이 베르투스(혹한의 지배자)에 의해 혹한의 헬가이아로 변해버렸고 카단이 변해버린 어버이를 베어버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패륜이 아닌가 싶겠지만
헬가이아는 불꽃만 있으면 다시 부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 헬가이아가 날아다녀서 새처럼 생각했는데.
막상 생김새를 보니 드래곤을 닮은 생김새에다가 날개는 불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데스칼루다가 죽음을 쫓는 가디언인 것을 감안하면, 과거에 균열을 닫은 방법은
종족 전쟁에서 죽은 영웅들을 가디언으로 만들고 (아크라시아를 지키고자 할 것이니) 그들을 응축 되는 태초의 빛 성질을 이용하여 하나로 합쳐버리고, 태초의 어둠으로 되돌리는 힘을 결합시켜서 시간의 신 에버그레이스가 탄생함.
절대적인 힘으로 별을 되살렸으나 자신의 힘을 분리하여도 수호자들은 본래의 자아로 되돌아갈 수 없고
악마, 필드보스, 재앙으로 취급됩니다. 그들이 성물로 기록이 된 것은 사슬전쟁 이후죠.
과거에는 인류와 악마들이 서로 싸웠으나 세계가 멸망할 때는 같이 힘을 합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악마=파괴적이고 나쁘다, 라는 단순한 설정이 아니라
혼돈의 힘을 흡수해서 탄생하였고(고블린과 상황이 반대로 동물이던 식물이던 데런처럼 악마 화 되는 것)
아무런 규칙도, 제약도 없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나가고, 끔찍한 파괴의 전장이 되어갔으나.
그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했고자연의 섭리를 생각하면 살기 위해 전쟁을 하는 것이니 아크를 원해서 전쟁을 일으킨 세이크리아 교황보다 착합니다. 페이튼에서 먹을 것도 없던 것을 생각해보면 저기는 태양도 없는 어두운 땅에서 먹을 식량이라고는 서로 밖에 없는 셈이고.
카제로스가 군대식 질서를 만들고 붉은 달을 띄운 뒤에도

혼돈의 세계는 이 꼬라지.
그런데 저기 보이는 붉은 달은 점점 꺼져 가고 있고. 태양제작은 실패했고, 균열은 못 열고 세계의 주인으로서 막막함.
카제로스는 이그하람이랑 달랐던 것이.
본디 카제로스는 심연에서 태어난 존재였다. 그는 어둠에 침식된 심연을 증오하여 대우주 오르페우스와 페트라니아, 두 차원을 하나로 통합하기를 원했지만 오르페우스로 넘어가는 차원의 균열을 만들어낼 방법을 알지 못했다대악마, 재앙처럼 묘사되지만. 목적 자체는 통합하길 바람. '어둠'도 좋아하지 않음. 본인이 어둠의 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둠의 신으로 임명을 한 것을 보면 고향에 대한 애착이 있는 것이고.
이그하람은 오르페우승에 잠식되려고 할 때. 막았지만 카제로스는 새롭게 지배한 땅이 통합되는 것을 오히려 바람. 북미 세계관 설명 읽어봐도 카제로스가 어둠의 질서를 성립하기 전까지는 페트라니아는 혼돈을 받아들였다고 함.
애초에 질서=빛이 아닌 시점에서
어둠의 질서란 질서의 어두운 면을 담당하고 있다는 뜻이고, 산불도 적당히 내면 생태계가 새롭게 조성되고 나무가 끝도 없이 자라면 오히려 다른 것이 자랄 여지가 없고, 땅도 생명도 파멸로 치달음.
어차피 질서가 생명을 만들 때 죽음이라는 그림자를 만들어 냈고.
신들이 방관하기로 한 것을 감안하면 인재 등용을 잘하는 카제로스는 최악보다는 차악에 가까움.

에르제베트가 할의 고대 금화를 보고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할은 소멸의 벌을 받았으나 도주하는 것에 성공함. 큐브의 문양을 보면 달 표시가 있는데.
사슬 전쟁 당시 돌아와 같이 싸워주었고 그래서 루테란 왕의 무덤에 악마기사가 서있는 것으로 추측 됨.
카단도 아제나도 회유하는 리더십이라면 할이라고 친구가 되지 못 할 것은 없고.
베른남부 전쟁에서 본 철 투구 양식은 루테란 진행 중 본 투구와 달랐으니. 사슬 전쟁 당시 얼굴을 감춰두려는 방법일 가능성도 있음.
루테란의 동부에 데이어 마을이 존재하는 것도

니아 마을처럼 데이어의 이름을 기리며 만든 것일 가능성이 높음. 영광의 성벽 이전 맵의 요새 미니맵은 스퀘어홀이 검은 피 언덕으로 되어있는데.

스퀘어홀은 아크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기록을 봤던 기억이 있음.
하나 추리해보자면 할이 저 투구로 뿔을 감추었고 이동포탈을 만들어 싸웠으며 트루아에서처럼 돌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음. 그래서 스퀘어홀은 꺼져있던 상태이고 계승자가 믿음을 가지면 아크의 힘이 돌아와서 활성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까지는 아니지만
하급 악마들은 군단장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광기의 힘을 얻게 되었고로아에는 믿음->힘으로 변하는 에너지 공식이 있고 신의 신성력으로 볼 수 있음.
이렇게 보면 빛은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라는 솔라스의 말은 '루페온'이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라고 한 적 없고 페데리코도 빛으로 심판하라 했지 루페온의 이름으로 나서지 않음.
오히려 루페온은 빛을 버리고 카제로스처럼 어둠으로 주된 힘을 갈아탔을 가능성이 빌헬름 대주교의 발언으로 농후함.
불빛도 빛이고 달빛도 빛이고 별빛도 빛이니까. 세이크리아는 회유될 여지의 일부를 보여줌.

또한 황혼은 카인이 본 것처럼 세계의 끝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임. 얼핏 알기로는 새벽이 먼저고 황혼이 신흥세력 같지만 관련 자료를 찾아오면 황혼이 기본이고 새벽은 교황의 직속일 뿐.
아크를 찾아 나선 것도 새벽임.
이렇게 보면 황혼은 밤을 견디기 위한 전투를 준비하는 마지노선이고, 새벽은 여명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며 아크에 대한 지식을 비밀리에 전수하는 것으로 보임.
그래서 아만이 예언의 보물도 없는데 아크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찾으려 하며, 레온하트에 아크 석상이 존재하는 이유로 보인다.
시엔이 다루지 못 하는 도구가 없다고 한 것을 보면 모험가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과 손을 잡아야 할 가능성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