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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의제 6화 카마인과 아만의 관계성 그리고 루페온의 정체

아이콘 진로신
댓글: 1 개
조회: 3807
추천: 14
2022-06-24 22:15:19
카마인....




테마를 확인해보면 karmain인데.

단순한게 생각해보면

암적색과 그 빛깔을 내는 염료를 의미하는 영단어.
카마인(kɑːrmaɪn)이라는 발음은 미국식 영어로 영국식 영어에서는 카민(kɑːmaɪn)이다.

으로 지었을 것이고

철자를 생각해보면 karma +사람 인 을 써서 카르마가 사람의 형상을 한 것이다.

왜? 카마인은 질서에 사로잡히지 않고 흐트러진 세상을 원할까?

이점까지 염두 해보면 결과가 예정된 조각, 완성되지 못 한 자를 보아 루페온은


질서로부터 계승하였을 때.

어떠한 결말이 싫어서 한 구간을 반복 재생함으로 ''이 정산 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위 해석은 어디까지나 루페온은 루프(loop)+에온(eaon)의 합성어로 해석했을 경우의 이야기다.

현재는 바뀌었으나 과거 로아 북미 공홈 설명을 가져왔다.

The unfaltering primal light Ark created by the God of Order - Lupeon. The God of Chaos, Egharam, who coveted the ark, invaded the continent of Akrasia, and a long war known as the Chain War followed. Just before the continent was invaded by the devils, Lutheran and six Esthers arrived with the ark that had been hidden, leading the war to victory. Once the devils retreated, Lupeon divided the ark ...

*그냥 알파벳으로 해석하지 않고 다른 언어로 해석하냐고 하실 수 있는데. 알파벳부터가 그리스의 알파 베타에서 나온 것이고 김씨를 kim으로 쓰는 건 영어로 쓴 것이 아니라 문자를 사용하여 표기를 한 것이다.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팀에게 번역을 맡기어서 아브렐슈드 가사가 나왔다는 점, 언어를 만들어서 게임에 제공한 것을 감안하면 의미 자체는 영어 이전의 '어원'에서 가져왔다고 봅니다.

위 내용에서 Lupeon이라 적혀있는데. 글이나 문장에서 L은 line의 약어로 줄 행을 뜻한다.

l+up+eon(대를 잇는다는 뜻의 누대)이라면

고리의 뜻의 루프가 아니라 질서를 계승해온 계승자가 된다.

"계승되리라"라는 베아트리스의 대사 보다 이전에 루테란은 비망록 8권에 "계승되리라" 문장을 적었으며

계승자의 존재는 사슬전쟁 이전부터 존재하였다.


룬문자의 뜻은 연도, 올해, 1년을 뜻하는 문양이다.

대부분 거인이 영면에 든 것은 포튼콜 전쟁 시기이다. 도메메크 역시 세이크리아가 사슬전쟁 이전에 파괴하였다.

그럼 어떻게 하면 루페온이 되는가? 전대 루페온은 어떻게 되었는가? 그에 대한 답은 현실의 기록과 게임의 기록 속에서 찾을 수 있다.

루페온을 뒤집어 보면 noepul이 된다.

이건 합성어 수준이 아니라 하나의 문장이 된다.

noe pul
노아가 밀거(push)나 치거(strike)나 몬다(drive).

성경에서 양치기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생각해보면 노아=현재 운명을 이끄는 빛이다
(위에 대한 발언은 에르제베트가 모험가를 그렇게 칭했기 때문에 나왔다.)


우리가 하는 게임 이름? lost ark. 잃어버린 방주다. ark는 보통 노아의 방주를 뜻한다.

꽤 많은 정황증거가 망각된 존재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낙원의 무기 텍스트나 재의 기록에서도 잊으라고 말한다.



아만의 테마곡은 카마인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어떤 분의 분석에 의하면 

아만 1분 24초와 카마인 1분 30초 구간이 유사하다
박자만 다를 뿐 완전 똑같다는 의견도 있는데.

아만은 6/8박으로 마무리가 메이저 (장조)
카마인은 4/4박으로 마무리가 마이너(단조)

라고 한다. 또 아크 테마


와 유사하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굳이 비교하면 카마인의 후반부와 대항해 시작 부분이 더 유사하다.

그럼에도 테마가 아니라 the ark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T he ark라는 해석을 떠올릴 수 있는데.

T는 그리스 문자 타우에서 유래한 글자로. 라틴 문자 역시 이 발음을 나타내는데 쓴다.

히브리 문자의 마지막 글자
ת. 위의 그리스 문자 타우와 유래가 같다.

유대교 신비주의에서는 타우를 '하느님의 것'이라는 표식이란 의미로 사용했다. 몇몇 옛 유대인 무덤에서는 묘비에 이 표시를 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십자군 전쟁 무렵, 교황이 문서에 서명하면서 타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이 프란치스코회에 도입하여 지금까지 이어온다.

하느님의 것인 사람 아크가 된다.

자아를 가진 무기(에스더 무기는 인정받아야 빛이 들어온다)가 나오고

혼이 깃들거나 영혼이 별이 되거나 하는 것은 인게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크 자체가 자아를 가진 존재일 가능성은 높다.

천지창조 게임의 ark의 경우에도 세상을 복원하고 문명을 만드는 등 신과 같은 행동을 하는 영웅인데. 실상은 어떤 영웅을 복제해서 만든 도구다.

로아의 아크가 물건이 아니라 장소로서의 ark라고 가정하면 트리시온이 이에 해당된다.

성경에 나오는 아크는 옆문 뿐 아니라 닫아 놓은 천장이 존재하는데.

이 천장이 사용된 것은 대홍수가 끝나고 세상의 내려앉을 땅이 있나 확인하기 위해서 나왔을 때이다.

개방 전에는 어둡고, 개방 뒤에는 한 층 위로 올라가서 세상과 직접 연결 되는 것은 트리시온 연출은 일부 유사점을 가진다.

이 부분은 모티브를 따왔다는 정도에 불과하지 직접적인 설정을 추리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차라리 베아트리스가 베아트리체를 프랑스어로 읽은 것이라고 해석하는 편이 가능성 높다.

베아트리체는 여행하는 자 라틴어 '비아토르'에 기독교 문화로 축복받은 자 베아투스가 합쳐진 단어인데. (이 철자는 베아트릭스이지만 이탈리아에선 베아트리체이다.)

 단테의 베아트리체, 베아트리체 첸치, 여닌, 애인의 대명사로 쓰이기 때문에 데미안 소설에서도 이름을 모르는 그녀를 베아트리체라고 부른다.



데미안이 로아에도 등장하는데, 데미안의 뜻이 데몬이 아닌 다에몬(수호신)이었던 것처럼.

카마인도 그냥 악마가 아니라 관리자(일곱신이 아크라시아를 관리하던 것처럼 대우주 오르페우스나 그보다 더 넓은 세계의 관리자)이거나 조율자일 가능성이 있다.


카마인의 능력 일부를 본 카단은 이렇게 평가하였고, 하이거의 딸을 부활시켜준 것도 카마인인데 에르제베트는 파괴적인 악마의 힘으로 그런 것은 불가능하다고 칭한다.

현재 밝혀진 능력만 해도 불완전한 부활, 존재 흡수에 저항, 다른 악마를 흡수(군단장만 흡수했다고 생각하지만 수집품을 보면 더 예전에도 악마를 흡수해왔다), 카제로스와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도 못 여는 포탈을 자유롭게 염, 모습을 바꿀 수 있다.

karma는 kri (행하다, 만들다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그래서 karma는 행동을 뜻한다. 이게 종교적으로 '업'의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인데.

카마인 karmain의 철자에서 kri를 빼면 aman이 된다.

실제로 카마인은 이곳저곳 질서의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만에게 어떠한 행동을 하라고 강요하는 대신 스스로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아만이 스스로 선택해서 행동하게 한다.

프롤로그에서 모피어스로 등장하는데.

해당 장소 트루아는 트로이를 영어식으로 쓴 것이며 모피어스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꿈의 신 모르페우스를 쓴 것이다. 또한 모르페우스는 모양을 빚는 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A  Man으로 풀어 쓴다면 뜻이 일치한다고 봐도 된다.

스페인어로 amar은 타동사로서 사랑하다, 좋아하다, 연모하다. 하느님을 사랑하다, 사랑을 받다
aman은 amar의 활용형이 된다.

사제로서의 아만(aman)은 그런 의미 일 수 있다. 

베아트리체를 프랑스식으로 베아트리스라고 하였다면 아만 또한 프랑스 단어로 '적이나 반역자를 살려주는 행위'를 품을 수 있다.

아만이 희생 플래그를 세우고 있는데.

Aman suppliant Esther에 대한 이미지 결과
해당 미술 작품은 Aman suppliant Esther 이다.

아만이 에스더에게 청원을 하는 것이다.

에스더가 별의 의미를 가지는 것은 에스더라는 성서의 인물이 스텔라, 스타, 아스트리아와 같은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악마들과의 전쟁을 종식시킨 가디언들을 재앙이 아닌 '신의 성물'로 기록했고 일곱 명의 영웅들을 '에스더'라 칭송하며 그들의 업적을 기렸다

해당 세계관의 문구로 보아 에스더는 단순히 찬란한 별보다는 신적인 종교적 의미를 내포한다고 보는 쪽이 더 정확하다.

실제로 아크라시아를 관리하는 일곱 신을 대신하여 위기를 막아내었다.

이점으로 보아 이들 역시 루페온이다. 

역사의 한 획을 긋는다, 새 시대를 열었다. 등 여러 문장이 있는데 이중 후자는 위쪽에 수집품을 예시로 들 수 있다.

'너도 혼자가 될거야'라고 말한 스텔라와 그런 스텔라를 인형이라고 말하는 쿠크세이튼.

Lutheran and six Esthers arrived

루테란과 여섯 에스더는 여정에 끝에 도래하였고 도로 흙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루테란은 카제로스를 소멸시킨다는 자신의 사명(최초의 서에 나온 태어난 존재의 의미)을 거부한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서 운명이 허락하지 않는 한 문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보면 카단이 저번 시대의 운명이고 당시 루테란이 지금의 모험가 포지션이었기에 전쟁이 끝나고도 곁을 지킨 것이 아닌가 싶다.

만약 이난나를 에스더에 포함시킨다면 카단은 에스더 편이 아닌 중립이 된다.

그렇게 따지면 카멘과 싸우느라고 다른 이를 도우러 가지 못 하였다고 하니

세계관에 적힌 세상에서 니나브는 에스더가 아닌 차원이 존재했을 지도 모른다.





루테란과 에스더를 따로 구분하여 쓴 것이

Lutheran 루터 교도와 성서 에스더를 구분하여 쓰기 위함이라면 루테란은 단순히 한 명의 인간을 칭하지 않게 된다.

예를 들어 이순신이 2명 같이 싸웠던 것처럼. 에스더 루테란과 루테란 왕은 서로 다른 인물이거나, 고려(멸망 하고 우리가 편의상 고구려라고 부르지만 당시 살던 사람은 자신의 나라가 고구려였던 적이 없다)처럼 새롭게 건국 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면 



이라는 신경 쓰이는 단어처럼 레너드(현재 잠식된 마법사 레너드를 타워 컨텐츠에서 볼 수 있다)는 

"하나에서 모든 것으로 모든 것에서 하나로" 

진실을 깨달은 것처럼 루페온의 이름을 부른다.

이외에도 배꽃나무 자생지에서 



우리의 피와 살이 주인님 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섬뜩한 문구가 있다.

광기군단장이 이그하람 세력으로 정체가 치우치는 상황이니 루페온은 하나로 삼켜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고, 그중 하나가 신들은 개입하지 않는 것일지 모른다.

일곱 신을 제외하고도 운명의 여신, 시간의 신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카제로스가 임명했다는 어둠의 신 말고도 '신'은 여럿 존재하며 현재 악마를 막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그 증거가 엘가시아 이후 스토리에서 시리우스가 악마들을 막는 내용과 카인이 본 신도 악마를 막아내지 못 했다는 기록이다.

신도 못 막은 악마이니까. 대악마일 것이고 일개 악마가 아닌 것으로 묘사되는 것은 현재 카마인과 카제로스가 있다. 대악마 추가피해가 존재하는 만큼 2부나 3부에서 그들이 등장할 것은 명확하고.

고귀한 자(쿠크세이튼)과 아크라시아가 탄생하기 전부터 지켜보았다는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은 아우터 갓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이 죽음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초의 서에 등장한 질서는 죽음을 맞이하였고, 최초의 빛을 유해 삼아 아크에 담아둔 것이 태초의 빛 아크로 추측이 된다.

빛은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라는 대사도 빛=질서가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생각해 달라는 루페온의 어버이를 그리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이 해석은 '아이는 어버이로 태어난 자' 라는 문구(엘가시아 지역 기록물)에서 나온 것이고.

'어둠에 숨은 빛'이라는 문장이나 여러가지를 빛에 관련한 문구를 감안해보면.

빛이 숨었거나 숨겨짐을 당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절대 꺼지지 않는 빛이 꺼진 아크를 숨기었다는 것부터 모순된 내용을 담고 있는데.
루테란은 일곱 개의 아크를 받아 아크의 힘을 개방한다.
태초의 빛 아크의 힘은 카제로스에 대항할 무기가 되어 에스더들에게 전해졌다

  무기가 되어 전해진 뒤로 다시 회수가 되지 않고 힘을 담았던 [그릇]만 남은 것 일 수 있다.

혹은
일곱 개의 아크는 다시 빛을 잃고 지상으로 떨어졌다

 빛이라는 개념 자체가 우리가 아는 라이트, 광과 다른 개념일 수 있다.

이 경우 루페온은 상속자일 뿐 빛도 질서의 주인도 아니게 된다. (실제로 진정한 혼돈의 주인이란 어휘가 사용된 이그하람과 달리 루페온은 '주인'이란 단어가 쓰이지 않고 최고신으로만 표현된다)



여기서도 질서의 주인이 아니라 질서를 바로 세울 주인이라고 표현한다.

카제로스가 어둠의 질서를 만들었다는 걸 감안해보면
루페온은 빛으로 질서를 만들어야 하며, 빛만 있는 질서란 불완전한 질서의 세계 가 된다.

하나 염두 할 점은 카제로스는 '어둠에 침식된 심연'을 증오한다.

어둠의 검사 카멘을 받아주었으나 카멘이 쓰는 혼돈의 어둠을 싫어하고 있으니.

마치 루페온의 그림자 같다.

아크라시아처럼 하위 신에게 문명을 만들라고 시키는 것도 그렇고, 질서를 세우길 원하고, 다른 악마를 추방하거나 여러모로 공통점이 있다.

최고신 루페온의 존재에게 죽음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대악마 카제로스라면

심연에서 매번 새로운 카제로스가 나와서 현재 최고신을 죽이기 위해 나타날 것이다.

이는 대우주 오르페우스의 질서가 무너지지 않는 한 영원히 반복될 운명이다.

 
베아트리스는 막기 위해서 아크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나 아르카디아는 문이 열리면 오히려 재앙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한다.

루페온이 노아라고 생각해보면 방주가 계속 중간 계에 남아있기 때문에 태어난 존재의 의미를 다하기 위하여 본능적으로 대홍수를 불러 오는 것이 된다.

아크가 희생이라는 카단의 말 그 자체다.

ps. 붉은 달이 꺼질 때, 차원이 뒤틀릴 것이다. 이 문장은 종교적나 문학적으로 해석이 어려웠으나 붉은 달이 영원한 태양을 만들려 다가 실패한 적색왜성이라는 걸 감안하면.

저게 꺼진다? 물리법칙으로 블랙홀이 형성되어서 두 차원이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생기긴 합니다.

그냥 백색왜성이나 암흑왜성이 될 수도 있긴 한데. 이건 결과를 예언했다고 치면 넘어가도 될 정도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내일 오후 2시 큰 거 오냐?

에프터 스토리 언제 나오는지 발표하겠지?

Lv60 진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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