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디어 처단 내려놓았다..

출시 첫날부터 처단 외길인생 오늘 포식으로 옮겨갑니다.

개인적으로 처단에게 바랐던건 아덴수급량 증가, 주력기 외 파괴스킬 추가(퓨클, 스피닝, 그스메 등) 였는데

스톰프가 스택으로 바뀌면서 확실히 아덴수급량은 널널해지긴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퍼드에 아덴수급 트포대신 파괴트포를 넣어도 될만큼..

1싸로 가자니 특화캐가 이동기가 없는게 답답하고

기존에 했던 1.5싸로 가자니 특정상황에서 운영이 가끔 답답하고

뭉가아드를 쓰자니 아드유지 신경쓰이고

입타질증을 쓰자니 입타스택에 질증패널티도 답답한데 스톰프에 스택을 쓰려면 속공준비를 포기해야하고

뭔가 너무 신경쓸게 많은데 포식은 너무 쾌적하게 되어버렸네요

제 취향엔 포식자가 재미는 없는데.. 그 재미보다도 처단자의 불쾌함이 더 와닿아요

일단 담 밸런스패치까지 처단 안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