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결국 굴복하고 뭉가 > 음돌 이적했습니다.

뭉가 풀효율 찍기도 엄청 쉽고,
노치적, 치적1, 치적2 이렇게 프리셋 해놓고 파티 구성에 따라 유동적으로 플레이 했었네요

처음에는 오 뭉가뭉가 플레임 데미지 머냐구~ 하면서 즐겼어요
중간에 이게 맞나? 싶을 때도 있어 한 번 음돌 다녀왔지만,
이미 고액 영수증을 받아본 터라 다시 다시 뭉가로 돌아왔져

근데 최근 진짜 뭉가가 처 돌았나 싶을 정도로
삼신기 길블볼 3연속 노크리, 플레임만 쏙쏙 노크리
진짜 말도 안되게 흰글씨가 뜨더라고요 80%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결국 큰결심 했습니다.
아드 > 질증으로 바꾸고 음돌하니

이렇게 쾌적할 수가 없네요 치명은 사실상 100%에 근접하니
이번주 내내 본 주력기 흰글씨가 뭉가 하루치보다 적을 정도에요

아드 관리가 빠지니 레이드가 정말 편하고 쉬워졌습니다.
가족 사진은 더 잘 뜨는 것 같기도? 사실 저는 아드 관리를 못하는 사람이었나봐요

흰 글씨 스트레스 심하신 분들은 빠르게 음돌 전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