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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31슬레 및 스피드런 후기 및 영상

아이콘 중압
댓글: 3 개
조회: 284
2025-12-31 23:23:51
#스런 후기

그냥 사람운 패턴운 개심함 패턴운은 너무 당연한건데 사람운은 더퍼 트라이 이상으로 혐오 생기게 하는듯.

스런 끝나기 3주 전에 지인들이랑 다니던 공대가 터져서 용병 뛰면서 공방 연습 다니다가 스카웃 제의 받아서 그나마 1등 기록을 노릴만한 공대에서 남은 기간 열정적으로 즐긴거 같습니다.

사실 후기래봐야 당연한 소리 하는거고..
확실한건 다음에 이런 이벤트있으면 지인이고 뭐고 처음부터 스펙 비슷한사람들끼리 가서 거기서 사람 걸러내는게 훨씬 이롭다 정도만 배워갑니다.

명예에 욕심있는 경우에만 해당하는 말이겠지만여

#231슬레 후기(서론 있음)

저는 처단자만 고집하던 꼴통이었는데요.

시즌2 일리아칸부터 카멘을 지나 카제로스 더퍼스트까지 1.5사이클에서 1사이클로 넘어오는 변화도 있었지만 결국은 남들 포식자할때 난 처단자로 해보겠단 똥고집으로 억지 부린거였습니다. 홍대병이죠 ㅋㅋ

솔직히 좆밥 처단자 이미지로 밑줄도 거의 항상 먹으니까 "어 나 좀 잘하는건가ㅎㅎ" 싶은 생각에 게임에 재미 붙인것도 있었습니다.
원래 사람은 잘한다고 느끼면 재미있어지잖아요ㅎㅎ..

근데 스피드런이라는 영역으로 넘어오니까 처단자의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리 연습하고 굴러도 1관 DPS 8~9억 이렇게 뜨고.. 이게 내 한계인가 싶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12/10일 밸런스패치가 들어오면서 231 슬레가 너프 받고 뒤늦게 넘어갔습니다.
(서론 끝)
일단 성능에 대해서는 처단자 하던 입장으로 느끼기엔 너프 받아도 쓸만하다 였습니다.

플레이 감성도 솔직히 1싸이클 처단하면서 매번 걸어다녀서 그런가 신속으로 인해서 스페 쿨도 비교적 짧아졌고 피면이 크게 의미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냥 걸어서 패턴 피해주면 됐고 이속도 빨라서 충분히 여유로웠습니다.

333이랑 231이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개인적으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딜 고점은 무조건 231입니다.
다만 딜을 조금 양보하고 유틸을 챙겨서 더 쾌적하고 크게 모자라지않게 게임하고 싶으면 333이라 생각해요. 
전 코어가 231쪽이 너무 잘떠줘서 231을 선택했네요.

그리고 초기화 억까 당하는게 뭉가보단 스트레스가 덜 하긴한데 아드 먹었을때 억까 당하면 진짜 좀 짜증납니다.
이 부분은 받는 스트레스의 개인차가 좀 있는거 같아서 직접 해보셔야 할 듯
(후기끝)

전 다시 처단자 갑니다..

https://youtu.be/us8uKitwN5s?si=AwEbcGL143ZTUd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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