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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장문) 슬레이어, 약한 게 아닙니다. 스마게의 관심이 너무 부족합니다.

눈팅쓰
댓글: 7 개
조회: 1484
추천: 17
2026-05-08 01:16:29
로아에서 슬레 뿐만 아니라 모든 클래스가 아크패시브와 아크그리드를 통해 두 번의 구조개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슬레는 그 두 번을 모두 놓치고, 지금의 현 슬레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히스토리를 최대한 요약해서 읊어보자면

1. 아크패시브

[포식자]
- 30스택이라는 말도 안 되는 예열 시스템을 받음
- 다른 극신캐가 받은 신규 아덴기조차 없음 (예: 리퍼 Z, 질풍X )
▶ X키 폭주 끄기에 예열도 스택만 줄여준 채 새로운 전투 경험 없이 상황 종료

[처단자]
-"선러스트"라는 처단자알못 아크패시브로 시작
- 당시 처단자는 주력기를 먼저 박고 남은 시간에 러스트 터는 사이클이었는데, 정반대로 러스트를 먼저 쓰게 만들어 주력기 쿨을 더 밀리게 한 패치
▶ 그냥 선러스트 삭제로 새로운 전투 메타 없이 상황 종료
※ 치적 불균형, 폭주 시 시너지 묻혀주는 정도로 새로움은 없음

결국, 두 직각은 찐빠가 나서 롤백 되어 새로운 전투메타 없이 끝

2. 아크그리드

[포식자]
- 111, 222는 볼 필요도 없는 수준
- 달코어부터 성의 없음 — 8회 사용, 7회 적중 같은 허들 대비 처참한 리턴
▶ 유틸기까지 초기화 되는 말그대로 "예측불가" >  뭔 재미를 바라는지?
▶ 폭주가 꺼지면 스택도 사라지는 "차오르는 분노" > 무한 폭주를 주고 하던가
- 시원한 스킬을 박으며 딜뽕 보던 유저들이 지금은 허리케인 쿨감용 보조 스킬로 333을 쓰고 있는 상황
- 고점은 낮지만 예열 삭제, 무한 폭주 같은 선택지도 만들어줄 법한데, 현실은 231 보석 쌀먹
-누군가는 6브루탈이 새로운 경험이라 하지만, 앜패 때 신규 아덴기조차 못 받은 상황에서 스킬 3개만 쓰는 쌀먹 캐릭터가 되는 건 본캐로서 너무 아쉬움


[처단자]
- 누가 봐도 격폭 하라고 기획된 아크그리드
- 111, 222는 아덴캐로서 깡통 자체가 너무 낡아 제대로 쓰기 어려움
- 222는 차징 트리인데 딜지분 1위가 차지 스킬이 아닌 러스트가 참 아이러니
- 다만, 단두대도 폭주 때 터는 맛이 있고 차징도 좋은데, 깡통만 잘 개선된다면 자연스럽게 체급이 올라올 수 있을거라고 봄
- 타 아덴캐처럼 폭주 시 약점 포착, 스페이스바 초기화, 피해 면역 같은 아덴캐 형평성 패치 희망
- 격폭은 충분히 좋지만 처단자 컨셉이 희미함
▶ 격폭할 바엔 타대인 권왕이나 백어택 의존도 낮은 잔재를 하지, 격폭을 굳이 느낌?

마치며
슬레이어는 아크패시브와 아크그리드라는 두 번의 구조 개선 기회가 있었고,
남들 새로운 아덴기나, 달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를 할 시간에
슬레는 찐빠난 기획으로 인해 롤백하기 바빠 출시부터 지금까지 큰 전투변화가 한번도 없었습니다.

약 2번의 기회가 주어진 2년동안 슬레 담당자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클래스의 애정과 관심이 사라진게 너무나도 체감 되고 대충 최저시급만 패치해주는 것에 대해 되려 실망감이 들고 있습니다.

숙제 빼야할시간에 이런 징징글을 적고 있는 것도 할 짓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슬레가 지금 왜이러는지 정리를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적다보니 이 긴 시간동안 본캐 바꿀껄 후회되네요ㅋㅋㅋㅋ

Lv42 눈팅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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