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마법사 캐릭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이슬 점화 환류 서머너 일케 4개 + 본캐홀나 / 쌀먹돠가
나름 베스트 포지션으로 겜하느니라
망령술사 같은 만월이 나왓을때? 혹햇지만 자리가 없어
그냥 악세 먹고 튈께 하고 1540까지 키우는데
은근 넘 재밋고 하다보니 점화 메커니즘 발전 > 만월 메커니즘이라는걸 깨닫고 더 재밋어 지는 와중에
서머너가 걸레짝이 되면서 골벌이 캐릭에 만월이 투입되엇다.
이슬은 유연햇지만 딜이 부족햇고 압축력이 형편없다(18 18 12 12 12 12 12 라는 기적의 딜분배율을 자랑함)
점화는 경직된 플레이가 아쉬웟지만 딜이 충분하였다. (ed다 하였ㅇ엇엇어엇엇어다 > 지금은 아니다)
환류는 그냥 재밋다. 처음 키울 때부터 너한테 딜을 바라지 않았다.
서머너는 서머너다 그ㅐㄹ서 버렸따.
만월은 정말 완벽했다.
아덴쌓는거? 처음하시는분들은 뭐 불편할 수도 잇겟지만
점화하던사람은 이미 모든 패턴이 눈에 들어온다.
아 이때 쌓는구나 > 이때 터는구나
결국 이게 핵심인데 이미 핵심을 아니까.
이때 턴다의 총 투여시간이 만월은 정말 압도적으로 짧다.
평범하게는 길시베이며 여유롭다면 길시베 사이에 각을 넣을수도 잇고
누군가 카운터를 터트린 고작 2초내외의 그로기 타임에서도
길베베로 순식간에 95프로의 딜털이가 가능하다. 길베베기준 한 2초+@ 정도 걸릴거같다.
점화도 종익천이 잇지만. 점화는 1종익천+@@@@+2종
(스킬순서나 배합은 상황 및 개인성향에 따라 다름 종블익천 종아해리 종혹해 등등등)
이게 국민 메커니즘인데
+@@@@@+2종 < 이게 덤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딜파이덩어리다.
가볍게 생각하기엔 본체인 종익천 만하다.
15초를 온전히 다 써야 본전이 뽑히는 그런 구조다
점화의 곁가지를 다치고 오롯이 남은 진짜배기가 건져진게 만월같아보인다.
나의 딜본캐인 이슬은 아덴의 유연성이 잇지만 미치도록 딜압축력이 낮아
임팩트가 없다.
이미 난 원정본캐인 홀나보다
딜본캐인 이슬이 렙을 역전하고 이슬이는 하멘3까지 즐기고는 있다. 즐기고만 잇다. 쳐맞고 잇다.
(못깻음 못깻음. 안이 아니야 못 깬거야.)
지금 겨우 노칸따리인 만월로
상아탑 / 카멘에서 딜쑤셔박는 상상을 한다. 아 너무 맛잇을거같은데
지금 이슬비보단 나을거같은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다..ㅠ
이게 아는맛(점화)의 업글판이라는걸 인지한순간 다음단계를 맛보고 싶은데
이미 본캐를 한번 뒤집어 본 계정이라 엄두가 안난다.
근데 감히 그런생각을 할 정도로 만월 너무 좋다.
바른말가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