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렙 + 고대악세 + 하기르 1계승으로 아크 패시브 사용함 (진화 70p + 깨달음 85p)
아껴뒀던 베히/에키에서 실전성 확인했고, 결론부터 말하면 1계승인데도 기존 세팅보다 유의미하게 강했음.
특히 딜 뿐만 아니라 플레이 감각 개선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다음 주부터 이 세팅으로 모든 레이드 플레이 예정임
요약하면 구조적으로 대폭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편의성이 크게 좋아졌음. 그간 플레이하며 잔잔바리 신경써야했던 요소들이 거의 모두 제거되어 대단히 쾌적해짐. 온전히 스킬 굴리기와 보스 패턴에만 집중할 수 있어 만족감이 매우 높았음
게다가 진화/깨달음을 모두 찍어도 다음에 오는 초각성에서 더 좋아질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에(초각성 스킬을 포함한 4사신화), 앞으로의 포텐까지 생각하면 꽤 고무적이라고 생각함
1. 악몽 제거의 쾌적함
- 정비소 각성기 사용 제거 / 끝마-마중 관리 제거
- 정비소에서 '아맞다 악몽' 이제 안해도 되고, 조우 딜몰이에 각성기를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딜이득도 발생(조우 사이클 - 소길 (사) 길사각길사)
- 마중/끝마 관리가 필요없으니, 플레이 할 때 리소스를 온전히 보스 패턴 + 사이클 소화에만 집중하면 되어 전투가 매우 편안해짐
- 악몽 뿐만 아니라 환각 역시 큰 수혜를 봄. 조우에서 환각>실체까지의 예열 시간이 제거되어 조우 딜몰이 온전하게 가능. 그동안 환각 세팅이 조우 딜몰이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생각해보면, 어떤 면에서는 악몽 이상으로 기분 좋은 부분일지도
2. 4영혼석의 풍요로움
- (이전에도 그리 어려운 건 아니긴 했지만) 3영혼석에서는 영혼석이 누수되지 않도록 사신-망자 스킬의 사용 순서 배분이 다소 필요했음. 게다가 만월은 사신화 이전 길로틴을 쓰는 것 / 사신화 종료 후 길-베를 최대한 빠르게 박는 것도 중요하기에 사신화 전후의 잔여 영혼석 관리에도 다소 신경을 써야했음.
근데 영혼석이 4칸이 되면서 사실상 영혼석 누수 리스크가 없어졌고, 이로 인해 망자 스킬 사용의 자유도도 높아졌음. 실제로 사이클 도중이나 사신화 전-후의 영혼석 관리하기가 이전 대비 정말 풍요롭고 쾌적해졌다고 느껴짐. 역시 매우 만족.
3. 4사신화 붐은 아직 오지 않았다
- 여러 빌드로 허수아비만 2시간 쳐봤는데, 대부분 약 1분~1분 8초 내에 사신화 3번 털고 종료(DPS 5,700~6,300 정도)
- 4사신화 스킬 조합의 경우, 길소베베 빠르게 터는게 일단 현 시점에서는 가장 깔끔하고 DPS도 좋았음
> 윗글 불닭맛스낵님이 써주신 베길소베[L]로 조정할 듯. 이 사이클로 사신화 후 베스티지 밀림 극복 가능
- 사신화 내 2길로틴(길소길베 등)은 최대한 시도해봤는데 어렵다고 보임. 사신화 내 길-길 사이 쿨타임(약 6~7초)을 기다리면 딜로스 손해가 막심함. '쿨감노드 다 찍으면?' '신속 조금 주면?' 등등으로 2길을 위한 여러 시도가 들어갈 수는 있겠으나, 쿨감의 비효율과 기회비용(치적, 진화피해)을 생각했을 때 그리 좋지 않아보이고 실제로 2길 기다리는 사이클 시연했을 때 DPS도 떡락. 사신화 내 2길 or 2소는 일단 제외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음
- 4사신화는 초각성으로 사신 스킬 1개가 더 들어오면 온전히 완성될 것이기에 포텐이 아직도 남아있음. 더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큼 (근데 괭이질 모션은 좀 고쳐야 하지 않을까)
+ 추후 진화 패시브 계획
하기르 재료 입찰이라 다음 주에 계승 2pc 더 나오고, 진화탭 3T 1개 + 4T 1개를 더 찍을 수 있을 듯
실제 계승하고 나서 연구해보겠지만, 진화 탭은 우선 두 가지 가닥을 잡고 있음
1. 마나용광로 트리(3T 무한한마력 - 4T 마나용광로)
2. 뭉툭한 가시 트리(3T 혼신의 강타 - 4T 뭉툭한 가시)
짧게 연구해본 결과 두 트리 모두 각각 매력적인 장점이 있었음.
쿨감의 밸류를 낮게 잡고 있어서 우선은 뭉툭한 가시쪽을 쓰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
진화쪽 트리 연구글은 퇴근하고 좀 더 구체적으로 써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