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패시브 초창기에 저는 그믐 4티어 사이드를 보고
"아, 드디어 살귀를 메인으로 밀어주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기존 극치 그믐 입장에서는 빨리 경계를 끝내고 사신으로 딜을 넣어야 함 + 생각보다 많이 불편한 영참 9스택 사용 때문에 많은 건의를 넣어야만 했고
극신 입장에서도 몸비틀어야 4리탈 or 2영참이라는 수가 나왔는데
치적이 개박살나서 사실상 무의미했고요
덕분에 영참 0스택 사용 가능과 영참 사용 시 경계 강제종료라는 좋은 패치를 받았죠
하지만 그것 때문에 4티어 사이드는 아예 무용지물인 노드가 되어버렸고,
3티어 사이드마저도 살귀 비중을 점차 줄이는 현재 중요성이 줄어드는 듯 합니다.
현재야 영참 3렙 or 영참 2렙 + 3티 사이드5렙으로 어찌어찌 괜찮게 쓰고 있다만,
후에 깨포가 더 풀리면 남들 다 4티어 사이드 좋은 거 쓰는데 그믐만 쓸모없는 노드를 쓰게 될 거고,
그 때 건의하면 늦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해 본 바로 리워크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3티 사이드 노드
현재 : 강화 사신 스킬 적중 시 살귀 스킬 쿨타임 감소
변경 : 강화 사신 스킬 적중 시 모든 스킬 쿨타임 감소
4티 사이드 노드
현재 : 경계 지속 시간 증가
변경 : 경계 상태 진입 시 공이속이 증가하는 버프를 30초간 부여
앜패 도입 직후 스마게의 그믐에 대한 생각을 추측해보자면,
사신 중심의 플레이에서 살귀 중심의 플레이로 이전시키자는 의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참 패치를 현재와 같이 진행해 준 이후로는 초창기 기획에서 벗어난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딜 비중이 높은 프렌지 + 영참 + 리탈 정도만 빠르게 털어내기만 해도 경계 상태의 몫은 다 한 거니까요.
422같은 경우는 사실 프렌지도 안 쓰니 더 경계 중요성이 떨어지죠.
때문에, 만월을 아덴 폭딜캐로 설정했다면
그믐은 앜패 전 상소 서머너 같은 느낌(앜패 후는 잘 몰라서..)의 아덴 지딜캐릭으로 만드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게 당연히 스킬 쿨타임이고요.
극치 입장에서는 긴 사신스킬의 쿨타임 관리에서 꽤 자유로움이 생길 것이고
극신 입장에서는 신속을 좀 내릴 여지가 있을 거구요
4티어 사이드에 공이속을 넣으면 어떨까 한 이유는,
돌대도 돌대지만 지딜캐릭에서 제일 중요한 건 "공속"입니다.
스킬의 선후딜(시전시간)이 감소되는 만큼 동일 시간에 더 많은 스킬을 쓸 수 있기 때문이죠.
극치 입장에선 풀 공속 언저리까지 가져갈 수 있으니 사실상 플레이 감성이 극신과 큰 차이가 없어지니 좋고
극신 입장에서는 (현재) 음돌을 사용하기 위해선 질증 채용X + 만찬과 음식을 해야 하는데,
질증을 끼고 음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점이 좀 더 열리구요
암튼 뭔가 사이드 노드에 대한 개선이 좀 필요한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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