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믐은 리메이크를 해야함

그믐의 경계 직각 컨셉은

사신스킬을 많이쓰게 되면->사신의 힘에 잠식되어서 살귀스킬만 사용할 수 있는 경계상태로 가버림

시즌 2의 그믐은 그래서
'상대적으로 강한 사신스킬은 단시간에 많이 썻으니까 그에대한 패널티로 잠식되어서 살귀스킬만 쓸수있는 현타상태가 자동으로 되어라'
여서 딜몰이 구간이 사이클에 초반이 있었고, 이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면

시즌 3의 그믐은 운영진들이 무슨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강한 사신스킬을 많이써서 패널티로 진입한 경계모드에 딜을 몰아줘버려서 불쾌한 딜구조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1. 경계게이지 하락 삭제
2. 경계모드 진입 키 추가

이런 방향으로 그믐에 개선되면 매우 좋겠지만, 그믐의 경계라는 각인 이름과 컨셉을 생각했을때 해당방향으로 패치해줄거같은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냥 아예 리메이크해서, 기본상태가 살귀스킬만 쓸수있는상태에, 살귀스킬을 단시간안에 많이 사용하면 사신스킬을 쓸수있는(현타상태) 상태로 자동 진입하세 만들어버리는 컨셉은 어떨까요?

추가적으로 데스 위핑과 같은 안쓰는 사신스킬을 트포를통해 살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등의 컨셉을 살릴수 있는 방향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