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아직도 강화베스 강화시너스는 간헐적으로 증발한다. 씨발롬들
2. 금일 패치로 바뀐 경계 게이지가 스킬 시작 시 > 스킬 사용 모션 종료 시점으로 바뀐 게 문제.
원래는 사신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을 사용한 시점에 우리의 경계 게이지가 올라갔다.
하지만 이 씹새끼들은 우리가 사신 스킬이 증발한다고 하니까 사신 스킬 사용 종료 시점에 경계 게이지가 올라가게 패치를 했다.
이게 왜 그믐 유저들이 ㅈ같다고 하냐면, 413그믐이 경계를 진입하기전 마지막 강화 길로틴 > 일반 소울 시너스 > 경계 진입 > 리탈 이 3박자가 원래는 매끄럽게 가능했음.
이게 그믐 유저들이 패치 후 뚝딱뚝딱 거린다는 이유다.
이번 패치로 그믐은 패싱에 본래 하고 있던 사이클이 늘어짐과 동시에 버그가 더 생김.
3. 2번에서 이어지는 경계 게이지 문제
경계게이지의 이해
그믐의 아덴은 영혼 강탈 상태이고, 밑에 있는 보석 게이지는 영혼 게이지, 아덴 게이지는 경계 게이지이다.
영혼 강탈에 돌입하기 위해서는 경계게이지 100%를 채우게 되는데 이 경계게이지에는 로아에 존재하는 직업 중 한 개 뿐인 특수함이 존재한다.
1) 경계게이지는 1초당 1%씩 감소한다.
2) 일반 사신스킬(영혼 게이지를 모두 채우지 않고 사용하는 사신스킬)은 10%의 경계 게이지를 채운다.
3) 강화 사신스킬(영혼 게이지를 모두 채우고 사용하는 사신스킬)은 30%의 경계 게이지를 채운다.
Q. 그럼 강화 사신스킬 3번과 일반 사신스킬 1번을 사용하면 경계상태에 돌입하겠네요?
A. 너는 박대가리다. 1)의 조건으로 인해 그따구로 사용하면 넌 저기 있는 두동호크랑 손잡고 이슬비랑 친구하게 된다.
413 사이클을 보자.
ⓐ 사이클) 소울 드레인(단죄) - 루나틱 엣지(시너지,심판) - 하베스트 - 강화길로틴(30% 습득) -일반 시너스(10%습득) -리탈스피닝 - 일반 베스티지(10%)습득 - 루나틱 엣지(시너지) - 하베스트 - 러스트 네일 - 강화 베스티지(30%) 습득.
ⓑ 사이클) 잠깐 산책 조져주고 소울 드레인 - 루나틱 엣지(시너지) - 하베스트 -> 강화길로틴(30% 습득) - 일반 시너스(10%) 습득.
총 120%의 경계게이지를 습득하였다만 이 과정에서 18초 정도의 시간 이 소요되었기에 ⓑ사이클의 강화길로틴을 박았을때 경계게이지는 91~92퍼 언저리에서 놀게되어 마지막 일반 시너스를 사용하여 경계게이지 100을 초과하여 경계상태에 진입하는 것이다.
그믐을 하는 유저들은 지금 내 경계 게이지가 59%인지 60%인지 61%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대충 눈대중으로 아는거다 많이 하면 할 수록 그 느낌이 있으니까
근데 내가 59%에서 마지막 강화길로틴 시너스를 쓰면 경계 게이지가 98~99%가 되므로 강탈 상태 진입이 안됨.
그래서 그믐 유저들은 안된걸 확인하자 마자, 1스택이 남아있는 베스티지를 바로 갈겨서 강탈로 진입함.
근데 이게 패치 후 시너스 모션까지 끝나야 나의 경계 게이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강탈 진입 재조립을 위한 판단력이 더 늦춰짐.
시너스 모션 1초 기다리고 베스티지 갈기고 또 1초 기다리고 이 뭔 개 ㅈ같은 짓인지 모르겠다.
4. 시즌2에서 그믐의 아이덴티티 영혼 강탈 상태는 캐릭의 아덴이라는 말과 다르게 현타 상태 였다.
높은 DPS를 가진 사신 스킬을 난사한 후 들어가는 영혼 강탈 상태는 DPS 하락을 방지해주는 그저 DPS방어 용도인 아덴이다.
이게 맞는가? 그 캐릭의 정체성이 그냥 DPS 방어용인게 이 캐릭의 컨셉과 구조가 맞는가?
하지만 시즌3에 들어와서 초각성 스킬 > 프랜지 사이드, 영혼 강탈 아덴스킬 > 영혼 참수를 받아냈다.
우와! 우리도 이제 제대로된 아덴 상태의 딜몰이가 생긴건가? 하면 넌 박대가리다.
초반에 스택으로 출시한 영혼 참수는 실전에서 써본 사람이 10명중 1명이면 다행이다.
그 뒤에 뭐 영혼 참수 쓰면 강탈이 종료되고, 스택이 사라지고 뭐 해줘서 그나마 지금의 그믐이 산소호흡기라도 달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강한 프랜지와 영혼 강탈을 아드로핀에 넣기 위해선
강탈 상태의 2번째 리탈 스피닝 > 프랜지 > (하베스트) > 영혼참수 > 강탈 종료 > 강화 길로틴 > 일반 시너스 > 일반 베스티지 까지 넣는게 그믐의 최고점의 아드로핀 효율이다.
근데 저게 말이 쉽지 그믐은 아덴 전에도, 아덴 후에도 계속 줄어가는 게이지와 눈치싸움을 해야하고, 게이지가 줄어가는 와중에 보스의 체력과 패턴을 봐야 한다.
그래서 프랜지 or 영참 DPS 1,2순위인 스킬중 한개가 아드안에 안 들어갈 때가 있고, 다른 사신기를이 아드 시간에서 빠질 수가 있음.
그리고 아드 시간이 아니더라도 경계 진입하고 딜을 하지 못하는 패턴이 나오면 DPS 1,2 순위의 스킬을 쓰지도 못하고 지나가야한다.
우리는 폭탄 목걸이를 아덴 전 후로 계속 목에 걸고 있다.
일단 로아 유저들이 생각하는 그믐은 그믐이 왜 눕냐? 쟤가 왜 이 라인업에 끼냐? 약코ㄴㄴ 그믐은 꺼지쇼
이런 반응일거다
현재 그믐은 일명 심밑딜 심판자보다 약하다.
그 정도로 사람들이 가진 하늘을 뚫는 소울이터의 인식에 비해 그믐은 좋지않다.
시즌3 초반까지는 시즌2의 깡체급으로 패싱당해도 체급 하나만으로 꾸역꾸역 버텼지만,
계속되는 패싱 + 버그 + 그믐의 컨셉, 매커니즘을 모르는 밸패팀의 무능함으로 심판자보다 낮은 DPS가 나온다고 생각함.
DPS자체는 지딜이 더 좋아야 한다는걸 다들 알 텐데 얘는 뭐 그런것도 없다.
우리는 딜도 딜이지만 그믐 캐릭터의 컨셉을 제대로 갖춘 구조를 원한다.
도대체 살귀가 메인인 이 직업이 왜 망자 피해량 증가인 사이드 노드를 들고 있으며
영혼 참수로 영혼 강탈 상태를 끝낼 수 있는데, 왜 영혼 강탈 지속 시간을 늘리는 사이드 노드를 방치하며
살귀가 컨셉이면 사신의 비중을 줄이고 살귀가 메인이 되어야 하는데, 왜 아직도 프렌지, 영참을 제외하면 사신기가 메인이며
왜 이런 컨셉을 가진 아이를 난도질 + 땅찍기 + ㅈ같은 6망성 그리기 같은 병신같은 모션들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니네가 살귀 컨셉을 원해서 강탈 상태 = 현타 였던걸 시즌3에서 딜몰 구간으로 만들었으면 구조를 바꿔라. 사신스킬을 메인으로 하지말고
롤백 해줄거라고? 근데 롤백하면 또 강화사신 증발한다는 소리 아님?
롤백을 한다는게 뭐겠음 겜안분인 자기들의 무능으로 패치를 했는데 실제로 플레이 하는 우리가 느끼는 이 플레이 가 잘못된걸 자기들도 인정했다는거임.
이따구로 패치하는데 미래가 있음?
카제로스 전에 뭐라도 더 받아내야함 구조개선이라던지 모션이라던지 뭐라도 더 받아내야 그믐이 살아남
제대로된 그믐의 정체성 내놓으라고. 오늘 패싱당한거 죶나 빡치네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