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러스트 = 아덴수급 사이클에 들어간 것부터
스킬 하나라도 빗나가면 사이클이 바로 무너짐
거의 2~4초씩 늘어짐.
반면에 413은 사소한 실수는 러스트로 바로 대처되는 수준이고 큰실수도 리탈로 케어하면 경계때 리탈 쓰는 횟수 1회가 줄어들 뿐이지 전체 사이클이 무너지지 않음
심지어 복구용으로 쓰지않은이상 러스트가 상시대기중이라 상황에 따라 카운터 + 피면으로 상시 활용가능함
애초에 버프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일관성있게 나오는 말이
허수 dps는 높아서 그믐 체급은 상당히 괜찮은데
구조가 ㅈ박아서 실전성이 별로다 << 이거 아님?
근데 413 그믐 실전성이 별로인 이유가 뭐임
경계 넘어간후 프렌지 리탈 리탈 영참 << 얘네 딜지분이 높은데 실전에서 변신할 시간도 필요하고 저걸 온전히 박는 시간도 필요한데 막상 박으려면 마지막 영참을 박는 상황이 잘 안나오니까 ㅇㅇ
근데 422나온 배경이 경계때 초각스에 리탈에 영참까지박으려면 빡세니까 초각스 타이밍은 경계전으로 옮기고 경계때 리탈 영참만 박아서 경계사이클을 확 줄임으로써 경계상태 주력기인 영참을 확실히 박겠다는 의도잖아
그럼 422가 413이랑 허수가 동등하게 나옴 + 413 그믐 실전성 문제도 해결함 = 체급도 높고 구조도 해결된 사실상 모든 문제를 해결한 그믐??
근데 지표는 그게 아니라고 나타내잖아 그래서 이번에 실제로 버프 먹었고 ㅇㅇ. 생각보다 모든 스킬을 아덴수급으로 활용해야한다 라는 점이 422의 실전성을 박살내고 있고, 422의 본래 장점과 같이 희석되면서 413의 실전성 이하라고 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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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422는 모든 스킬을 아덴 수급에 활용해야해서 스킬이 빗나갈경우 복구 리스크가 크다"라는 것이 생각보다 422의 실전성을 크게 낮튬
2. "상시대기 가능한 러스트를 피면으로 활용 + 유연한 사이클 복구 가능"이라는 것이 413의 실전성을 높임
3. 1번 단점 + 422의 경계사이클 단축이라는 장점과 2번 장점 + 413의 경계 사이클이 길다라는 단점을 전체적으로 고려했을 때 오히려 413쪽이 실전성이 높지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