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정도 종막 하드 ~ 2막 하드까지 숙제 돌고,
트리시온에 박혀서 이것저것 바꿔가며 쳐 본 후기입니다.
좋은 세팅 연구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인 세팅은 사신의부름 + 광월야 인증글에 올려진 내용을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다들 많이 말씀하시듯이 사이클 복구력이 매우 좋고 기존 그믐에 비해 머리를 크게 쓰지 않으면서 굴릴 수 있다는게 너무 편했습니다.
(만월하던 이유가 높은 영수증이었는데 이 부분도 만족스럽네요)
DPS는 투력x0.9 정도 나오는 것 같고, 질서 별 코어를 사신의힘 유물 이상으로 바꾸면 더 오를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만월에서 넘어오다보니 마효증 유각이 아까워서 마용트리에 영혼길잡이5로 영참 비중을 낮춘 상태입니다.
불편한 점으로는 스레싱의 경면 부재와 베스티지의 쿨이 노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스레싱의 경우에는 룬을 전설 속행을 사용했었는데 전설 질풍으로 바꿔보니 생각보다 쾌적하였습니다. (루나틱 전설 속행 / 러스트 영웅 속행 or 정화)
베스티지 쿨 소화가 어려운 부분은 이를 메꾸고자 소울시너스의 차징트포를 일반으로 변경하고 굴려보니 편하긴 한데,
dps에서 생각보다 차이가 발생하며 실전에서 피면기로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운 점이 있어 차징으로 다시 변경하였습니다.
하여 베스티지 작열을 소울드레인 작열로 바꾸고 돌려보아도 트리시온에서 딱히 베스티지 쿨을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물론 소울드레인에 작열이 들어가면 리탈과 쿨 정렬이 예쁘게 되지 않던데, 이 부분은 리탈 작열을 1레벨 높여주면 해결 될 것 같으며 경계 상태에서 리탈을 박거나 스킬이 빗나가 드레인으로 복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현재 트포 및 룬 세팅이 가장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다음주까지는 돌아볼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무력은 만월하다오니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는데... 그럼에도 스레싱에 무력을 높여주거나 경면이라도 달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