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울이터 출시부터 그믐을 키우고 있는 소소한 유저입니다.
이번 아크 그리드 연구하시는 분 중에 다크문 광월야의 빌드가 아직 적립된 것 같지 않아 제가 연구한 빌드를 공유드리려 합니다.
1. 특성, 각인, 스킬 트리, 보석 등 기본 세팅
2. 딜 지분 및 기본 사이클
3. 장단점
4. QnA
1.1 특성, 각인
진화 같은 경우 치적 100%를 맞출 수 있도록 세팅해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보통 같이 다니는 서포터 분이 치명타 저항 감소 팔찌이고 치적 시너지를 받아 딱 100%가 될 수 있도록 세팅하였습니다. 참고하셔서 치적 시너지가 없을 땐 혼강을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깨달음은 고정입니다. 이따 딜 지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신 스킬 딜 비중이 70%를 넘어가고 영참의 딜 비중은 10% 전후밖에 되지 않아 2레벨로 낮추고 사신 스킬 딜증을 땡겨왔습니다.
도약 또한 고정입니다. 이 빌드는 데스 피날레의 쿨감을 극도로 땡겨와 최대한 많이 넣는 것이 이득임으로 다음과 같이 세팅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2 스킬트리, 보석
스킬 트리는 기존 413에 데스피날레를 넣은 것과 단죄 심판의 위치가 소울 드레인 루나틱 -> 루나틱 하베스트로 바뀐 것 말고는 동일합니다.
Lv10/1,1,1/단죄
Lv14/3,3,1/심판
Lv7/3,1/전설 속행 or 정화

Lv14/3,1,1/영웅 속행 or 영웅 질풍 or 정화

Lv10/3,3,2/영웅 질풍

Lv14/1,3,1/전설 질풍

Lv14/2,3,1/전설 질풍

Lv14/2,3,1/전설 압도
보석 세팅
겁화: 길로틴, 베스티지, 소울 시너스, 리탈 스피닝
작열: 길로틴, 베스티지, 소울 시너스, 리탈 스피닝, 루나틱 엣지, 하베스트, 소울 드레인
기존 413에 비해 살귀 스킬의 딜 지분이 극도로 낮아져 하베스트 겁화를 소울 드레인 작열로 변경 하였습니다. 소울 드레인 작열을 주지 않을 시 제가 만든 사이클이 맞지 않고, 사이클 복구 능력도 낮으니 작열 사용을 부탁 드립니다.
보석 업그레이드 순서
겁화: 길로틴 > 베스티지 > 소울 시너스 > 리탈 스피닝
작열: 길로틴, 소울시너스 동시에 > 베스티지 > 리탈 스피닝 > 루나틱 하베 동시에 > 소울 드레인
길로틴 딜지분이 22%를 넘어감으로 길로틴 하나 정도는 9겁 or 10겁 해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8레벨 보석을 모두 맞추셨다면 길로틴 9레벨 겁화 -> 길로틴 소울 시너스 9레벨 작열 -> 베스티지 9레벨 겁화 -> 베스티지 9레벨 작열 순서로 업그레이드 추천 드립니다.
3. 장단점
장점
I. 조우 풀버프 or 극딜 풀버프 타이밍 맞추기 가능.
생각보다 이게 어마 무시하게 큽니다. 바드의 경우 조우 풀버프가 데스피날레를 사용할 때 쯤 들어오는데 마지막 베스티지까지 모두 들어가, 어마무시한 아드로핀 효율을 보여줍니다.
II. 할 거 없을 때 쿨타임 채우기.
기존에 413 프렌지의 경우 보스가 사라지거나 딜감 기믹이 시작되면 아까운 경계 게이지를 날려 손가락만 빨았지만, 이 타이밍에 살귀 스킬을 사용하여 주력기인 데스피날레, 길로틴 등 사신 스킬 쿨타임을 시켜줄 수 있다는 장점이 굉장히 큽니다.
III. 사이클 복구 능력
다크문의 사신 스킬 쿨타임으로 인해 스킬이 몇 개 빗나가더라도 빠르게 경계 상태 진입이 가능합니다.
단점
I. 낮은 DPS.
설계 자체가 뭔가 다크문+크레센트 / 사신의 부름+광월야로 만든 느낌이다 보니 DPS가 두개에 비핸 약한 느낌입니다. ( 현재 필자는 다크문, 광월야 유물 / 사신의 힘 전설 사용하고 있고 딴 건 없어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
아래는 루메킬 DPS입니다. 조금 늦게껐는데 3.1~3.2억 정도 되네요.

II. 사신의 부름,
광월야에 비해 약한 딜몰이. 사신의 부름의 사신 스킬 딜 증가가 가져다 주는 딜 15% 증가가 큰 만큼 그거에 비해 딜몰이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III. 데스피날레 사용감.
만월이신 분들이나 데피를 써보신 분은 알겠지만, 정말 사용감이 안좋습니다. 보스랑 딱붙어서 쓰면 풀 히트가 안 들어갈 때가 있고, 시전 시간도 꽤 길다보니 빗나가면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추후 QnA나 영상 필요하신 분들이 있다면 첨부해보도록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