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인 수라 스킬룬과 보석배분

스펙 인증부터 하고 가겠습니다.

저번이랑 바뀐건 없고, 수호석이 너무 비싸 강화 멈추고 아브 나오는날 팔찌 구매 혹은 스펙업을 위해 이번주치 골드 수급한거 모아뒀습니다.

 척결트리를 사용 중이며 많은 분들이 하시는 4겁7작이 아닌 5겁 6작입니다.

 4겁 7작이 아닌 5겁 6작을 사용하는 이유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진화 2티어 노드 한돌1이 아닌 최적화1을 채용한다.

 최적화1은 한돌1에 비해 진피가 5% 낮지만 쿨감이 4%가 들어갑니다. 이는 8작이 10작과도 같은 효과를 가지지만, 반면에 진피는 진피가 높을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구조를 가짐과 동시에 서포터의 '정열의 춤' 버프가 들어오면 실질적인 진피 효율은 낮아집니다. 게다가 기존에도 진피5%=실전딜5%가 아닙니다. 단순 비교로 정열의 춤 없이 허수에서 측정해보시면 2~4%이신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척결트리의 핵심은 '척결'이 아닌 '휩쓸기'이다.

 사실 척결트리라 이름이 돼있어서 척결이 핵심인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척결트리는 척결vs청월의 싸움이였기 때문에 척결 트리인 것이지 두 트리 모두 휩쓸기가 가장 우선시 돼야하며, 휩쓸을 가장 많이 쓸수록 수라가 더 빨리찹니다. 또한, 휩쓸=파천=비상2>진파=척결 로 척결의 우선순위는 굉장히 낮습니다.

 허수에서 수라만 채워보시는 실험을 하다보시면 척결의 사용 횟수보다 휩쓸의 사용 횟수가 굉장히 높습니다.

3. 척결트리는 룬이 조금 더 자유롭다.

 휩쓸기와 척결에 룬을 어떻게 끼시는지가 본인의 취향에 갈립니다. 최근에 3속행도 써봤지만 효율이 떨어지는것 같아 2속행+출혈/중독을 채용중입니다만 속행or광분과 관련된 룬이 나오면 무조건 3속행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보석

겁 - 수라, 파천, 진파, 비상, 유성

작 - 파천, 진파, 휩쓸, 진격, 비뢰, 비상

룬

권왕의 진격 - 전설 속행

비뢰격 - 전설 단죄

유성 낙하 - 전설 질풍

비상격 - 전설 심판

휩쓸기 - 영웅 속행

척결 - 전설 출혈/중독

진 파공권 - 전설 질풍

파천섬광 - 영웅 질풍

 보석과 스킬룬의 배분은 개인의 취향과 선택입니다.

 5겁6작과의 차이는 유성에 겁이 들어가면서 척결과 휩쓸기중 휩쓸기에만 작이 들어가는 점입니다.

이는 휩쓸기가 척결에 비해 사용빈도가 굉장히 높으며, 중독룬도 휩쓸기의 딜까지 들어가야 2.5%가량의 딜지분을 가지지만 휩쓸기가 빠지면 중독룬만의 딜지분은 1% 초반대입니다.

 또한, 휩쓸기는 허공 아덴을 위해서 빠르게 굴려주어야 하는 스킬인데, 보스에게 중독을 뭍히기 위해 아껴야 한다는점이 모순같아 속행을 채용하였습니다.(+속행은 자주 쓰는 스킬에 채용시 효율이 굉장히 올라갑니다 ex권왕의진격)

유성은 겁 채용시 척결트리에선 딜지분이 6%, 헤드를 전부 타격하지 못한다 하여도 4%대입니다.

 정화가 필요한 곳에선 척결에 중독을 빼고 정화룬을 채용하셔도 됩니다. 수라는 결국에 딜지분이 5~6%가 넘는 스킬들을 헤드에 얼만큼 넣느냐가 중요한 요소를 가진 각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