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주시는 여럿분들께서 '다 필요없고' 성운 차징화 만이라도 해 달라고 하시는데
멸쇄권이 딜과 쿨타임이 대폭 리뉴얼되지 않는 이상 딜 지분은 10% 초반에 머무를게 뻔해서
차징화가 되어봐야 사용조건만 완화가 될 뿐이지 DPS는 꼴랑 2~3%남짓 오르고 끝날겁니다.
지금 권왕이 쳐박힌 결정적인 이유는 도약을 못받은것은 물론이고
1. 아덴채우는 과정에 문제가 있고
2. 아덴중 충격게이지 수급에 문제가 있고
3. 아덴이 찼는데 주력기가 돌아오지 않는
치명적인 3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1.아덴채우는 과정에서는 두가지 개선점이 반드시 필요한데
백렬권의 다재다능 리뉴얼과 권왕의진격을 적중시 아덴획득으로 바꾸어 한 두틱에 의해
아덴이 덜차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것 입니다.
특히 권왕의진격은 주먹회수의 트포내용을 마지막타격 적중시 쿨타임감소에서
적중시 쿨타임감소로 바꾸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격 3타중 막타가 들어가지 않아 쿨감이 되지 않음, 3타 전부 맞지 않으면 아덴도 덜참)
2.충격게이지수급은 성운차징화+충게회복으로 숨통이 어느정도 트일것으로 예상하지만
아덴중 진격,비뢰,유성을 모두 쓰지 않으면 충격 게이지를 회복할 방법이 없어
한계돌파효과를 온전히 받지 못합니다.
왜 기믹을 유기하게 만드나요?
한계돌파트포의 충격게이지 소모 감소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3.다음 번 아덴사이클에 파천 쿨이 오지 않는게 권왕이 쳐박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도약제외)
10작기준 파천쿨은 30초이며, 평캔 3회 후 풍랑 종료시 파천쿨이 17초 남습니다.
다음 아덴 채우는데 걸리는시간은 7초이니 매사이클 파천이 10초씩 밀려서
결국 파천을 쓰지도 못하는 상황에 이릅니다.
어떤 아덴딜러가 아덴키고 딜지분 35%짜리 주력기를 유기하나요?
이를 해결하려면 평캔효율 획일화와 깨달음 (풍랑) 4티어노드에 파천쿨감이 필요합니다.
평캔은 현재 쿨타임의 5% 감소가 아니라, 스킬의 기본 쿨타임 기준으로 줄여줘서
쿨감이 높을수록 손해를 보지 않도록 고쳐야 합니다.
추가로 풍랑 노드에 파천쿨감을 차등으로 주던
일괄로 주던 고점세팅에서 한 사이클에 파천을 한 번씩 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게 고쳐지지 않으면 아덴 중간에 파천을 써야하고, 평캔으로 인한 이득도 전혀 볼 수 없습니다.
1사이클에 1파천을 쓰는 빌드와 그보다 아덴을 더 빡빡하게 굴리는 눈가루(순환식)빌드의
DPS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점화랑 만월을 더 터는데 DPS가 차이가 없다는 말입니다.
정리하자면, 도약을 못받아서 타 캐릭에 비해 약해진것도 맞지만
성운에 차징 하나 달리고 쓸 수 있게끔 겨우 충격게이지 회복 시켜준다고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1.아덴게이지 수급 단계에서의 유틸성 패치
2.기믹을 유기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충격게이지 소모량 패치
3.풍랑으로 아덴이 일찍 종료되고 다음 아덴에 파천을 쓸 수 없는 문제 패치
역시 성운 차징만큼 급한 문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