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시점에서 권왕이 그렇게 쉬운 직업은 아닌것 같은데

물론 뇌빼고 사이클만 굴릴거면 쉬운 직업이죠.

근데 권왕은 낙풍 딜지분이 거의 50퍼잖아요?
그래서 아덴 사이클을 최대한 단축시켜서 낙풍을 많이 쓰는게 중요하기에
풍랑 시전시간과 후딜을 계산해서 아덴회복기인 금강, 백렬, 즉결, 전격 등의 스킬의 쿨타임이 2~3초 가량 남았을때 풍랑을 써야하며

파천 등의 충격 스킬이 쿨이 거의 다 돌았다면 평캔을 좀 더 할지, 풍랑을 쓰고 다음 사이클을 시도할지 실시간으로 판단해야하고

그 와중에 경면 없는 아덴기는 확실하게 꽂아넣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충충 코어가 나온 이상 같은 시간동안 최대한 많은 낙풍 사이클을 굴리는게 중요해졌고,
결국 현시점 권왕은 잔재랑 똑같은 구조가 됐다고 생각해요.

잔재는 지금 분당 버스트로 본인의 숙련도를 가늠한다고 하는데, 권왕도 분당 낙풍으로 판단이 가능하지않을까 합니다.

즉, 충충코어를 통해 극한의 지딜 딜러가 되서 그냥 플레이하기엔 쉬운 직업이지만 극고점을 뽑으려면 상당히 어려운 직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