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발비쿠아하다가 접고 이번시즌에 초기화한다길래 복귀했는데 직업 뭐로 복귀할지 고민을 정말 많이함
전에 로아했을때 해본직각보다 안해본 직각이 더 적을정도로 진심으로 했었기때문에
새로운 출발을 하고싶어서 브커를 선택하게됨 (돌아가게 해다오)
그중에서도 수라,권왕중에 뭐하지하면서 플레이영상이나 구조를 엄청 찾아봄
이미 복귀전에 로악귀였기때문에 로아 밸패구조를 알고있었음
그때당시 수라는 개사기였고 권왕은 1티어~뒷짐? 라인이였는데 플레이 스타일을 보아하니
폭주캐에다가 한방딜러면 저점도 낮아서 밸패 유리할거라 생각하고 픽함 + 파천,십이식 풍압에 반함
그러다 복귀하고 얼마안가서 앜패나오고+밸패 수라는 나락가고 권왕은 앜패잘받고 날아올라버림
기분은 좋았지만 걱정도 했음 그때당시 눈가루 싸이클보면 기괴했거든 ㅇㅇ 해본사람들은 다 인정할거임
그러고 2막 출시와동시에 권왕도 나락감 레이드 출시날에 팔다리를 저렇게 잘라버릴줄 누가 알았을까
수라도 별반 다를거없었음 개선이랍시고 해준 어거지 앜패개선으로 수라결2타 붕쯔붕쯔 버그가 탄생했으니깐 ㅋㅋ
와중에 권왕이 븅신이라는 이미지는없었음 너프먹어도 사기라는 여론이 항상있었고
내가 레이드 다니면서 온몸비틀면서 안자빠지고 아드쪽쪽빨면서 딜해봐야 밑강
밑잔은 누가 뒤져야나옴 ㅋㅋ 이렇게 암만해봐도 구조도 너무 복잡해지고 유틸도 최하위권에
딜도 약한거같은데 딜 약하다고 말나오면 바로 약코 똥손드립 난무하고
내가 20대초반에 벌써 에이징커브가 왔나? 의심하면서 자기객관화를 엄청하면서 겜함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3막이 나오고 첫주에 권왕으로 깨고 2주차에 수라로 갈아탐
꺾여버린거지 2,3관에 카운터 패턴도 많았고 유틸개구린 권왕으론 더이상 버틸수가없었음
눈가루도 권왕버리고 잔재로 본캐 갈아탔었어서 그 영향도 컸고
그때당시 수라도 좋진않았음 대신 유틸좋고 카운터성능은 0티어라 기믹싸개라도 해야겠다하면서 넘어온겨
그러다 반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고지나고 권왕은 불쌍한이미지가 생기고
(저 기간동안 권왕은 달라진게없음 심지어 딜버프 한번받음)
북미지표도 쌓인거보니깐 바로 최하위권에 쳐박혀있더라 ㅇㅇ 내가 똥손이 아닌걸보니깐 안도의한숨이나옴
그러고 시간이 더 지나서 지금은 아크그리드가 나온시점에서 권왕이 날아오른상태임
순혈 권왕이였던 유저입장에선 너무 불쾌함
진작에 받았어야할 개선을 저렇게 아크그리드로 다 넣어준거보니깐 배신감 존나들더라
할수있었으면서 끝까지 버티다가 코어에 쳐박는다 이게 무슨 유저기만인가 싶음 사기꾼들임 ㅇㅇ
이제와서 수라에서 권왕으로 넘어가자니 당장 권왕코어도 없고 97돌에 16퍼 팔찌깎아둔것 때문에
넘어갈 엄두가안남 팔찌정돈 요새 싸져서 해볼만한데 돌은 진짜 자신이없음 ㅋㅋ
스마게 밸패는 너무 줏대가없음 밸패팀없는게 누가봐도 느껴짐 ㅇㅇ
자기가 하고싶으면 픽할수있는 옵치,롤,발로 같은겜도아니고
한캐릭키우는데 들어가는 시간과돈이 얼마나 많이들어가는데 이따구로 밸패를하는지 모르겠음
당장 다음주에 밸패가 확정으로 들어올거라 생각하고있는데 벌써 겁남
또 권왕 팔다리 잘라버릴거같아서 이젠 충단당한다고 해야되나 ㅋㅋ
제발 적어도 직각의 플레이감성은 안건드렸으면 좋겠다 좆마게시발련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