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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30년 넘게 게임하면서 기술력에 감탄했던 게임들

아이콘 반코마이신
댓글: 3 개
조회: 208
2025-01-07 15:28:10
- 파이널판타지7 (PC, 1997)

: 이전까지 2D로 게임하다가 본격적인 풀3D 게임의 충격

- 크라이시스 (PC, 2007)

: 진짜로 리얼 트루 실사 같은 그래픽
거의 20년이 지나간 지금에 와선 '평범한데' 수준이지만, 
바꿔 말하면 이제와서야 평범해질 수준의 그래픽;;;;



- 배틀필드3 (PC, 2011)

: 위에 크라이시스급 그래픽 + 64인 동시 멀티 + 건물 파괴 물리 엔진
말 그대로 당시에는 무친 게임. 배그가 최근에 와서야 물리 엔진 도입한 거 생각하면.....
솔직히 지금 게임들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게임.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모바일, 2015)

: 윗쪽 단계가 2D -> 3D -> 실제 같은 그래픽이었다면
여기는 2D -> 2D 같은 3D의 카툰 렌더링의 충격(+모바일)

직전까지의 3D 씹덕 게임들이 어설프게 2D를 3D로 옮긴 듯한 표현이었는데
그것을 아득히 뛰어 넘어서 3D인데도 마치 2D를 보는 듯한 충격을 받음.
(+이게 폰으로 돌아간다고???)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스위치, 2017)

: 이쪽은 그래픽 보다는 물리 엔진과 상호 작용의 끝판왕.
가연성 물질에 불을 지르면 불타고 상승기류가 발생하며,
이 불은 비가 내리면 꺼지고, 비가 내리면 절벽이 미끄러워지고
내리막길에서 슬라이딩 같은 것도 더 미끄러워지고....

길이 막혔으면 다리를 만들어도 되고, 상승기류로 날아 올라도 되고, 벽을 올려서 뛰어 넘어도 되고,
멀리 있는 언덕에서 뛰어 내려서 활강해도 되고,
막힌 길을 통과하는 퍼즐이 있다면 그에 대한 해법이  상상력을 발휘하면 무궁무진한 게임.
+ 이후에 나온 왕눈(왕국의 눈물)에서도 해당 요소는 더 강화되어 감탄이 나옴



- 젠레스 존 제로(PC, 모바일, 콘솔 2024)
: 21세기 게임 중에서 현 시점에서 제일 '제작자가 변태같다'는 생각이 든 게임
붕괴, 원신, 등등으로 돈을 긁어모은 호요버스(구 미호요)가 
본인의 취향껏 아낌없이 돈을 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게임.
가슴의 모핑, 자연스러운 캐릭터 동작, 스타킹에 접힌 살, 가슴 이외의 다른 엉덩이, 종아리살 등의 모핑,
그리고 위에 영상에도 있는 것처럼 계단과의 상호작용 등 왜 이렇게까지 했나 싶을 정도로 변태 같은 디테일



Lv76 반코마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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