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른 사람들은 원대 구성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자주 찾아보는 편인데, 원대 체급이 어느 정도 될수록
생각외로 6딜만 키우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음.
반대로 원대 체급이 낮을 수록 6딜 비율이 좀 더 올라가고.
게임을 오래 한 사람일수록 랏폿난에 데였던 경험이 쌓여서
품앗이든 본부든 폿 하나 있는게 숙제 빼는데 편하단걸 아니깐
그럴 거라고 생각을 하고... 암튼 예전과는 달리 서폿성향인
사람만 서폿을 하는 경향은 많이 희석되었다고 보고,
추가로 왜 폿이 딜까지 쎄야 되냐고 거품물던 개념없는
인간들도 이제는 거의 없을 거라고 봄.
우리가 무슨 시즌엔 랏폿이니 신캐 나오면 랏폿이니
어느 구간은 랏딜이니 하는 걸 으레 그러려니 하고 지내와서
그렇지 사실 게임 즐기는데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임.
근데 이걸 매끄럽게 해주는 딜폿이 아크패시브와 맛물려서
출시되는 거임.
당장 나만해도 현재 5딜 1폿이지만 보석세팅비용이 좀 더
들지언정 딜폿을 오가면서 랏딜구간에선 딜로, 랏폿 구간에선
폿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이 생긴다는 소리에 전혀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너무 반가워서 식스맨 하나 교체예정임.
부계정에도 하나 만들어서 나이스단 할 생각이고.
분명히 성능도 준수하고 외모도 준수하고 목소리는 미정인(?)
리베로 클래스가 탄생해서(스마게가 그렇게 만들거임)
유저들의 구인구직 피로도를 상당히 낮춰줄 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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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본론이고, 추가로 나는 이 문제와 맛물려서
원정대 6캐릭 제한을 1회 더 늘려줄 가능성도 1~20프로는
된다고 생각함. 이렇게 괜찮은 포지션의 클래스를 만들었는데
정작 6캐릭 제한 때문에 지금 환수사처럼 점핑권이 두 장
풀렸는데도 의외로 많이 안 보이는 기현상을 여홀나 때도
반복한다?? 흠...... 유저들한테 키울 동기 부여하려면
다른 시기 다른 직업 출시 때와는 달리, 물이 차다가
부계정까지 넘친 지금 시기에는 7회로 늘릴만한 이유도
명분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추측중임.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여홀나 출시는 판도가 많이 바뀔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