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지직에서 소소하게 방송을 하고 있는 30추 올라간 무공벌금팟의 공대장입니다.
본인 오셔서 쓰신 글까지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억울하신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 사건 상황 만을 정확히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1. 주베넬제뉴비(이하 공대장)가 무공 벌금팟을 만듦.
상금 15만골 첫데스 벌금 10만골로 책정.
2. 전원 모인 후에 다시 한 번 공지를 함.
3. 소서님이 초반 무력때 못나오셔서 첫데스
4. 소서님 벌금 스택을 쌓고서 중단-재입장.
5. 스커님이 내려찍기 패턴에 사망 (리트 후 첫데스)
맞으러 가시는 무빙과 뒤늦은 핑...제가 뭘 해줄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못 살린 건 미안합니다.
재시작투표는 스커님 본인이 올리셨고 여기서 얘기가 한 번 더 나왔었습니다.
파티챗말로 말씀하시길래 내가 살릴 수 있었는데 못 살렸나 싶어서 죄송하다 했는데
영상 돌려보니 저한텐 불가능의 영역이어서 안타깝기만...
6. 2관문에서 소서님 1뎃 적립으로 무공은 실패. 3관은 편하게 깨기로 함.
(3관에서도 스커님 의문사하셨었는데 편하게 깨기로 했던 부분이니 노카운트입니다.)
7. 클리어 후 스커님이 가장 먼저 탈퇴.
소서님은 2뎃분의 벌금 (인당 24,000골, 스커님 제외) 을 신뢰도와 함께 우편으로 지급하고 가심.
8. 스커님과 얘기를 나누려 귓을 드린 상황.
같은 내용으로 계속 얘기하시다
다른 사람들까지 귓으로 뭐라한다고 하셔서
이후 채팅창을 가리고 대화를 조금 더 나누었으나 저와는 의견이 계속 평행선을 달리셔서
그만하고 수고하셨습니다로 대화 마무리하였습니다.
(도중에 ㅉㅈ님(타스트리머 언급 실례합니다)께 가서 누가 잘못이 있는지 따져보자 하셨는데 그건 정말 왜 그러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까지 올라온 글들에도 많은 내역들이 있으니 사건 경위에 대해서만 순서대로 나열하였습니다.
전체 상황을 영상으로 보고 싶으시면 아래 다시보기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1:50:30~)
즐거운 마음으로 무공 벌금팟을 짜본 것이었는데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생길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소서님께는 받은 골드 다시 돌려드렸습니다.
다음부터는 사사게 검색기도 확인하고 사전 고지 후 숙지했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가신 모든 공대원 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무공은 다음주에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솜이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