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클레이스를 할꺼면 도화가는 없는게 맞다.
퍼클레이스에서 도화가는 좋은 서폿이 아니다.
저와 같이 도화가가 본캐인 유저들은 속상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그게 팩트다.
카멘 레이스 때도 노키즈존이라고 할만큼 도화가가 많이 안나왔다.
그래서 이번 폿 개선을 많이 기대 했는데 이대로면 도화가는 더더욱 퍼클레이스에 적합한 서폿은 아니겠다라는 마음이 컸다.
도화가의 장점은 아덴 가동률 말고는 정말 없는 것 같은데 다른 서포터들도 아덴 가동률이 많이 좋아졌다.
퍼클레이스에서 도화가는 정말 급이 낮은 서폿이다.
이번 서포터 밸패 결과가 카제로스 퍼클레이스에 대한 열정이 꺾이게된 가장 큰 이유다.
도화가라는 클래스에 대해 정말 이해를 하고서 도화가라는 서폿의 메리트를 살려주기 위한 그런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다.
도화가라는 캐릭터의 장점이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다.
퍼클레이스를 포기하는게 저를 위해서도 공대를 위해서도 좋다고 판단했다.
지금 도화가 데리고 퍼클레이스 하는건 냉정하게 퍼클레이스를 포기하는 것과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퍼클을 못했을 때 서폿이 도화가가 아니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 것 같았다.
실제로 내가 느꼈을때도 도화가가 아니라면 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