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토리) 마지막 연출을 이렇게 바꿨다면

 실리안 아만 히든 연출로 카제로스 공격 한 번 막아내고

 니나브 바훈 웨이가 협공, 이난나가 뒤에서 보호 역할

 샨디는 환영술로 만든 카단으로 시선을 흔들고 찐 카단은 뒤에서 기습 하는 데

 카제로스가 코웃음 치면서 막아내는 거임

 절망적인 상황 앞에 아만의 열쇠를 빼앗기고 힘으로 모두를 짓누르는 연출

 그러나 긴 전투로 다소 약화된 틈을 노려 에버그레이스가 차원을 깨부수고 등장

 이 모습을 멀리 비공정에서 지켜보는 여러 인물의 컷이 지나가고

 에버그레이스가 몸통박치기 대신에 존나 쌘 기술로 카제로스와 힘겨루기 시작

 단번에 밀리지는 않지만 샨디가 진멸을 뽑아 공격해서 자세를 무너트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카단이 열쇠를 쥔 카제로스의 손을 파괴하는 데 성공

 그대로 에버그레이스의 힘에 짓눌려 디아스페로와 함께 무너지는 카제로스

 그냥 퇴근 전에 주저리 써 봄